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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느끼기 위한/네번째 나라 에티오피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바흐르다르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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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바흐르다르를 가다.

커피 생산국의 원조라 불리우는 에티오피아

 

9세기 이전에 야생으로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한 커피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이야기로 목동 칼디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원전 에티오피아에서 살던 목동 칼디는 염소들이 붉은 열매를 먹은 뒤 가만히 있지 않고 뛰어다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신기하게 여긴 칼디는 직접 열매를 먹어보게 되고 기분 좋은 느낌과 활력을 얻게 되는데, 바로 이 붉은 열매가 커피열매 였던 것입니다.

 

어느날 이 커피나무가 있는 곳에 불이 나게 되었는데 처음 맡는 강하고도 향긋한 냄새가 나는 것을 보고 커피를 뽁는 일이 시작이되었습니다. 이게 로스팅의 시초이기도 합니다.

 

에티오피아는 하라, 예가체프, 시다모 등의 유명한 커피를 생산하는 커피 강국이 되어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여러 지역에 야생 커피가 상당히 많이 수확되고 있으며 주산지는 생산량의 50%정도 차지하는 해발 3,000 m 의 가장 높은 산악지대인 동부의 하라, 서부의 짐마, 해발 2,500 m 의 고산지대인 카파지방의 카파, 짐비,레켐티, 고어, 남부지방의 예가체프와 시다모 등이 있습니다.

 

커피는 총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수출품으로 외화 획득의 주 수입원입니다. 모두 아라비아 커피로 생산량도 예멘보다 많으며, 아프리카에서 커피의 자국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전국적으로 약 33만개의 소규모 자영커피 농가가 있으며 약 1,9000여개의 국영 농장이 있고 약 1,200 만명의 인구가 커피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통적인 자연건조 방식으로 원두를 가공하고 있습니다

잠깐 커피의 이야기로 흘러갔는데, 오늘은 바흐르 다르를 다녔던 이야기를 쓸까 합니다.  

바흐르 다르는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북쪽으로 560 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수단과, 북쪽으로는 에리트리아와 가깝다. 우리나라 읍 정도 규모의 도시이지만 비행장과 대학이 있는 이디오피아에서는 제법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

바흐르 다르는 솔로몬의 후예라고 주장하는 하일레 셀라세 황제를 배출한 암하라의 수도이기도 하였습니다.

바흐르 다르에는 이나라 최대의 호수인 타나호수가 있습니다 . 타나호수는 호면해발고도 1,800m. 길이 약 135km. 너비 65km. 호면적 3,673km2. 입니다.

타나호수안에는 몇개의 섬이 있으며 섬마다, 수도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케브란 가브리엘 수도원은 타나 호수 수도원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건한 곳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

 


 

타나호수 옆에 있는 큰 나무인데, 그 밑에 사람들이 있죠.. 빨래하고. 목욕(?) 하고 있는 사람들 이랍니다 .^^ 

 


가장 성스럽게 생각하는 케브란 가브리엘 수도원 입구입니다. 보이시나요 푯말.. 여성분 출입금지..라는. ^^




                        타나호수에서 파피루스로 만든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는 어부 ^^




                                        이게 호수라니.. 끝이 보이지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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