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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댕이 육아

신생아수면시간, 아기들 잠자는 평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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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수면시간, 아기들 잠자는 평균시간


              

 

어느 순간 모든 일상 생활이 아기 위주로 변했답니다.

집안이 북적북적대고.. 심심(?)할 때쯤이면 온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은 듯이 울고..

 

배고파서 울고.. 오줌싸서 울고.. 응가해서 울고.. 잠자리가불편해서 울고..

그러다가 울음을 그치고 잠에 빠져 있을때는 그렇게 천사 같은 모습을 보이고..

 

방금 태어난 신생아의 경우는 하루에 16시간에서 18시간을 잔다고 하네요.

하지만 깊은 잠은 없고 꿈꾸는 잠인 렘수면이라고 합니다.

 

또한 신생아는 잠을 자도 오래 자지 못하고 길어야 3시간에서 4시간정도 자고 깨는데

소변,응가,배고품등의 생리적 현상 때문입니다.

 

신생아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자야하는 반면에

몸에 저장해 놓은 영양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주 깨어나서 모유를 먹어야 합니다.

 

이렇듯 신생아는 끊임없이 부모의 보살핌을 원하는 것인데간혹 엄마들중에

밤에 깨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를 바라는 분들이 계신데.. 아주 위험한 생각이죠..

 

신생아부터의 수면시간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면

신생아의 경우는 하루평균 16시간에서 18시간

첫돌이 지난 아이의 경우는 14시간에서 15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

4세가 지나면서 부터는 성인과 비슷한 잠의 형태를 갖게 됩니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는 하루에 12시간

초등학생의 경우는 하루에 10시간 정도 잠을 자지만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수면시간은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수면시간과 성장과의 관계에 대해서 조사한 자료가 있는데

발표한 곳 : 미국 ‘타임위크지’의 보도

조사한곳 : 에모리대학 인류학과 교수는 23명의 신생아 부모를 대상

조사방법 ; 4~17개월된 신생아의 수면상황을 기록

 

조사대상자들이 아기의 수면시간, 모유를 먹는지 아니면 분유를 먹는지 등의 상황,

구토, 발진, 발열, 설사 등의 건강상태 등을 자세히 일지에 기록하도록 요구.

그 결과 신생아의 수면습관이 변할 때가 바로 성장의 피크에 이르는 순간임을 알 수

있었는데, 다시 말해서 신생아의 잠이 늘어나면 성장 피크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43% 증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수면시간이 1시간 증가할 경우 성장속도는 20%가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신생아는 수면하는 동안 신장이 커질 뿐만 아니라 체중도 증가하게 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성장 피크에 도달하는 것은 수면하는 동안 일어나며

수면이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아의 졸음횟수가 여아보다 더 많으나

수면시간은 여아보다 짧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모유를 먹는 아기가 분유를 먹는 아기보다

더 빈번하게 더 짧게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나.. 수면을 취하는데.. 아니 신생아가 있는 방의 경우 온습도가 중요한데..

웹상의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면

22도에서 25도 사이가 적당하며.. 습도는 50%에서 60%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무식한(?) 부모를 둬서..

출산하고 집으로 데려왔는데.. 산모가 찬 바람을 쐬면 안되기에

에어컨 안틀고 있었는데.. 사실.. 신생아.. 온습도는 생각도 못했답니다.

 

그 때 온도가 29도 정도 된 것 같은데.. 아이가 하루가 지나니.. 허리 위로..

울긋 불긋 반점들이 생겨나는 거예요.. ㅎㅎ 정말 얼마나.. 긴장했는지..

허리 밑으로는 기저귀를 채워서.. 바람이 통해서 그런지 이상이 없구..

 

얼른 온도를 26도로 맞추고. 습도는 60% 정도..

하루 지나니.. 원상복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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