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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댕이 육아

신생아 방 온습도 관리 잘못해서 얼굴하고 몸에 울긋불긋하게 붉은반점 나는게 태열.. 아니면 지루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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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방 온습도 관리 잘못해서 얼굴하고 몸에 울긋불긋하게 붉은반점 나는게 태열.. 아니면 지루염.. ?


                                                          

3일째..  복댕이를 퇴원시켜서 집으로 고고.. ..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거든요.. 산후도우미를 불러서..

 

집에서 지낸 2틀째.. 그러니깐 8 25..

목욕시키기 전에도 아이몸에서 붉은 반점 같은..

아니 울긋불긋한 붉은 점들이 나오길래.. 이러다 없어지겠지했는데..

목욕하고 나니.. 더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어떻게.. 바둥바둥.. 바로 네이버 검색하니..

지루염이나. 아토피나.. 태열이다.. 많은 분들의 글들과 사진을 보니..

비슷한 사진을 한장 발견.. 대부분의 글들이 아이방 온습도 관리를 해야 한다는..

그래서 아이 방 온도를 재보니.. 29.. 허걱.. 이런 무식한 아빠를 봤나..

 

바로 에어컨 틀고.. 사실 조금 더워도 산모 때문에 에어컨을 껏었거든요.

바람들면 안된다고.

 

일단 산모를 다른 방으로 대피 아니 대피(?)를 시키고 아이방에 에어컨 가동..

일단 너무 급하게 가동시키면 감기 걸릴 것 같아.. 2도만 하락..

그 다음날 다시 2도를 하락시킬 예정으로

 

2시간쯤 있으니.. 아이 얼굴에서 울긋불긋한 증상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그래서 아이에게 한마디..

더우면 덥다고 말하지(?) …

 

 

<< 얼굴에 난 울긋불긋 붉은반점들이 없어지고. 편안하게.. 수면소.??

 

웹에서 검색에서 얻은 지식들

 

아이 피부는 어른보다.. 1도가 높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생아실처럼 서늘하게

해야 한다고.. 대신 산모들은 차가운데 있으면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하고 있을때는. 양말에. 긴팔에.. 꽁꽁꽁..

 

신생아가 있는 방의 온습도.

온도 : 24– 27

습도 : 50% - 60%

 

참고로 태열은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에 받았던 열기를

아이 몸 밖으로 배출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양쪽 볼이 발갛고 거칠어지는 것입니다.

 

태열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이 없어지는데,

태열이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면 아기 아토피피부염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데려가 봐야 합니다.

 

신생아 아토피의 경우 피부가 건조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더욱 심해지는데,

피부가 까칠해지고 붉게 부어오르면서 발진이 돋게되고 가려움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신생아 아토피나 태열을 관리하는 방법중에 목욕후에 아기보습제를 이용해서 촉촉히

발라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정말 주먹크기만한 아이 얼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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