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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댕이 육아

출산이후 땀을 비오듯 흘리는 이유와 출산후목욕시기 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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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후 땀을 비오듯 흘리는 이유와 출산후목욕시기 알아보면 


     

아기가지고부터 몸에 열이 많던 복댕이 엄마가.. (임신전에는 손발이 차가웠답니다. ^^)

출산하고 나서 땀을 비오듯 흘리는데.. 산모는 몸을 따뜻하게 해야한다고 해서

8월에 애 낳고 에어컨도 크게 켜지 않고.. 선풍기도 맞바람은 쐬지 않고해서

땀이 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땀을 흘리면서 몸 접히는 부분에 땀띠까지 나면서..

얼마나 땀을 흘리는지..그래서 왜 그렇게 땀을 많이 흘리는지 알아보니..

 

산모들이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는

땀이 난다기 보다는 몸에 가지고 있던 수분이 다 빠져나가는 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몸에 가지고 있던 노폐물도 빠지고 살도 빠지게되는데,

이렇게 땀을 흘리지 않으면 부었던 살도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임신중에 몸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다가 출산 이후에 다 빠지는데

이렇게 수분이 빠짐녀서 목도 더 자주 마르게 되고 입도 바짝바짝 마르게 됩니다.

 

짦게는 2주에서 길게는 2달까지도 땀을 흘리는 산모들도 있다고 하는데

복댕이 엄마는 얼마나 흘릴지.. 옆에서 보는 제가 더 안쓰럽기까지 하네요. .

 

땀을 많이 흘릴때는 샤워를 자주 하지 말고

옷만 바꿔입으면서 젖은 수건으로 자주 닦아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땀을 어느정도 빼준다음에 한약을 지어 먹으면 산모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산모 Tip

출산후 목욕시기

출산 후 산모는 오로나 땀 같은 분비물을 다량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피부가 불결해지기

쉬우면 또한 염증도 생기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산모는 빨리 목욕을 하고 싶어 하는데,

보통 탕속에 들어가는 목욕은 오로 배출이 완전히 멈추는 시기인 6주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벼운 샤워나 좌욕을 하고

따뜻한 물로 짦은 시간안에 씻어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종합해서 얘기하면

출산 이후 2주에서 3주 이후부터 따스한 물로 가볍게 샤워를 시작하고

대중탕 이용이나 사우나 찜찔방등은 출산 이후 최소한 100일이 지난 이후부터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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