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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재무설계

[노후준비] 노후준비 위한 재무설계 방법, 직장인 노후준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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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노후준비 위한 재무설계 방법, 직장인 노후준비 방법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제시하는 노후생활비 목표치가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2인 가구가 살아갈 때 월생활비가 얼마나 드는가 통계를 내봤더니 매달 215만원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그보다 더 기본적인 생활만을 한다면 150만원 정도입니다.
매달 215만원의 생활비가 든다면 은퇴를 하고 난 다음의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은퇴시기, 예상수명, 물가상승률, 투자수익률 모두 고려해서 산출해야 합니다.
60
세 정도에 은퇴를 해서 85세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물가상승률 3%, 투자수익률은 4% 얻을 수 있다고 가정을 하고 계산하면
25
년 정도 은퇴 생활을 할 때 필요한 자금으로 5 7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는 준비된 것이 없고 215만원 정도의 생활비를 쓰고자 한다면 5 7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은퇴자금을 준비하게 될 때 40세인 사람을 기준으로 따지면 60세가 될 때까지 10억 정도의 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것이 와전이 되어서 은퇴준비를 위해서 10억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

20
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두고 준비해야 할 자금이 10억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이 10억원이지 서민으로서는 꿈 같은 금액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재무계획을 세워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명확한 목표를 세워라

체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답은 재무설계입니다.
‘재무설계’는 수입과 지출, 자산과 부채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서 개인이 원하는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개인의 전 생애에 걸쳐 일어나는 다양한 재무관심사(재무목표)를 미리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 자금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과정인 것입니다.
그래서 재무설계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인생 전체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재무설계의 순서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은 3단계로 이뤄집니다.
 
1
단계, 노후 준비와 같은 자신의 재무목표를 명확히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자산규모를 산출합니다.

2
단계, 자신의 현재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 등을 파악해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금액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합니다.
3
단계, 개인이 원하는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자산구성을 변경하거나 투자 상품을 골라 투자하는 것입니다.

 

재무설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계획을 실천해나가는 것입니다.
1~2
년 내에 예상했던 투자수익률이 나지 않는다고 하여 투자계획을 허물어버리면 일반 재테크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단순 재테크를 넘어서라

저축을 넘어 전략을 생각해보라고 하면 흔히 ''재테크''를 떠올리기 십상입니다.
재테크가 ''투자''의 의미를 일부 담고 있다는 점에서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후자금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단순 재테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재테크라는 말에는 부정적인 의미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재테크는 특별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매 순간 가장 좋은 투자 상품을 선택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단기간 고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는 장기 투자에서 필수적인 분산투자를 행하지 못합니다.


또한 ''노후준비'' ''자녀 학자금 마련'' 같은 뚜렷한 목표가 없기 때문에 구체적인 투자 계획 없이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리기 쉽습니다.
한 마디로 재테크에만 매달리면 나무(투자 상품)만 보고 숲(투자 목표)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일반 직장인이 스스로 재무설계를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재무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 자체도 어려운 일입니다.

이럴 때는 믿을 만한 재무설계사를 만나서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한국은 아직 재무설계사와 상담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누가 믿을만한 재무설계사인지 알기 힘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좋은 재무설계사를 찾는 것은 좋은 의사를 찾는 과정과 같습니다.

몸이 아플 때 어떤 의사를 선택하는가. 크고 유명한 병원의 의사를 찾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의 추천에 의해 의사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재무설계사를 찾는 것도 마찬가지다. 큰 금융기관의 재무설계사를 만날 수도 있고 주위 사람들의 추천으로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부채관리를 시작하라

대학교 때는 학자금대출로, 결혼을 해서는 전세자금 대출로 현대인에게 빚을 얻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
큰 돈이 필요한데 모아 놓은 돈으로 부족하다면 빌려서 충당하고 나중에 갚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

장기 재무설계에 따라 돈을 모으더라도 목표했던 금액보다 돈이 덜 모아졌다든지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지출이 발생한다든지 하여 돈을 빌려야 할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부채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부채에 쫓겨 살다 보면 노후준비를 위한 저축이나 투자는 뒷전으로 밀리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투자부채, 조달비용을 고려해라

가장 흔한 경우가 주식의 미수거래입니다.

*미수거래란 자기가 보유한 현금 보다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외상 거래방식인데 매수자는 3일 이내에 부족한 금액을 갚지 않으면 반대매매를 통해 주식을 팔게 됩니다.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더 큰 이익을 보거나 지금까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미수거래를 활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때 매수자는 외상매매에 따른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데
그 이자가 평균 연 19% 정도 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만약 일 년 내내 미수로 주식을 구입하는 일을 반복하는 투자자라면 주식투자로 매년 19%이상 수익을 내야 본전을 하는 셈입니다.
 
한두 번 투자가 성공할 수도 있지만 매번 이길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미수투자는 그저 주가가 오르리라는 생각만 하고 빌려온 돈에 대한 이자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지 않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
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액의 자금이 필요한 부동산 거래의 속성상 대출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조달 비요을 고려해야 합니다.
집값 오르는 것만 보고 대출이자를 고려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투자라 할 수 없습니다.


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은 마라톤 선수의 경기와도 같습니다. ‘속도 조절’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금리라는 언덕을 지나면서 안일하게 대응하면 충분한 금액을 준비하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무리한 투자로 지나치게 달려 나가면 소중한 노후자금이 손실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항상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꾸준하게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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