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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재무설계

[노후자금준비] 30대부터 시작해야 하는 노후자금준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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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준비] 30대부터 시작해야 하는 노후자금준비 방법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은퇴 후 실제 생활비가 별로 줄지 않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들이 은퇴 후 예상하는 생활비는 평균 211만원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은퇴 후에 현재보다 생활비가 늘어날 거라고 내다본 응답자는 18%나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 은퇴한 사람들에게 따로 물어보니 생활비가 증가했다는 응답이 약 40%나 됐다고 합니다.
이유는 자녀·건강·여가활동 등이 은퇴 전 생각하던 것과 딴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녀의 경우 대학을 나와도 취직을 하지 못하고 부모와 같이 생활하는 자녀가 많아지면서 은퇴전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오래 사는 게 축복은 아니다''는 지적이 상당합니다.
은퇴자금이 없다면 100세 시대는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입니다
.
이와 더불어 의료기술의 발달과 사람들 각자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될수록 평균수명은 더욱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늘어나는 수명에 노후자금 안전원칙은 ''옛말''

이렇게 빠른 속도로 고령자가 증가하다 보면 자산관리에 대한 개념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장수리스크’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입니다. 과거에는 노후자금 관리에서 제일 중요한 원칙이 ‘안전’이었습니다.

마치 신화처럼 떠받들어 지던 이 말이, 수명이 늘어나면서 미신이 되어가고 있다.
이는 60대 이상 주식투자자 수를 살펴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
년 말 현재 60세 이상 주식투자자는 78 3000명으로, 주식투자 인구 6명 중 1명이 60세 이상 연령층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이 보유한 주식 시가 총액은 946670억 원으로 전체 주식투자액의 3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자들의 자산관리에서 위험성향이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입니다.

 




가령 5억 노후자금으로 몇 년 살 수 있을까?

가령 어떤 사람이 은퇴할 때 노후자금으로 5억 원을 준비했다고 합시다.
만약 연2% 수익률로 운용하면서 생활비로 매달 200만원(물가상승률 5%)을 빼 쓰게 되면 16년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때 5억 원을 연4%로 운용하면 18년을 쓸 수 있고,
6%
로 운용하면 23, 8%로 운용하면 32년간 쓸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은퇴 후 별다른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다가 자칫 실수라도 해서 원금을 잃게 되면 다시 회복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자산운용에서 안전성을 중요시했었습니다.
하지만 수명이 늘어나면서 안전만 우선시 해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다가는
노후자금이 부족하게 되는 ‘무전장수’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부모·자식이 함께 늙어 간다
100세 이상 인구가 늘어나다 보면, 부모와 자식이 함께 늙어가는 일도 많아집니다.
한 세대를 30년 정도라고 보면, 부모 나이가 100세 이면 자식 나이가 70세 정도는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다 보니 상속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만약 100세에 사망하면서 70세 아들에게 주택을 상속해 주는 것보다는,
자식이 한창 경제활동을 할 때 부모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주택연금 가입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은 이와 관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이 있다면, 상속을 하기 보다는 자녀가 경제활동을 하는 기간 동안 ‘증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자신의 노후자금은 충분히 마련해 두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노후부담 "자녀 아닌 내가 부담"

앞으로는 노인 자녀가 노인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일도 잦아지게 될 것입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이를 두고 ‘노노부양’이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입니다.
따라서 노후자금 준비의 주체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노후자금을 누가 부담하느냐고 물었을 때 69%가 자녀에게 의지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00세 시대가 도래할 때 노후자금 부담 주체를 묻는 질문에 77%
자신이 직접 준비하겠다고 답했고, 자녀에게 의지하겠다는 답변은 10%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00세 이상자 1,836명 가운데 여자가 1,580명으로 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웃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100세 이상인 자 44,239명 중 86%가 여성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자가 남자보다 평균 수명이 7년 정도 긴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렇게 고령자가로 갈수록 여성 비중이 늘어나는데 반해, 노후설계의 중심은 여전히 남자 중심으로 되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할 것 없이 모두 경제활동을 하는 남자 중심으로 되어있다 보니,
정작 오래 사는 여성이 소외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길어진 노후 행복하게 보내려면
100세 고령자들은 안타깝게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절반 가까이 됩니다.
통계청에 100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고 물었을 때,
‘아무것도 안한다’고 답한 사람이 46.9%를 차지했고, TV시청’이라고 답한 사림이 35.1%를 차지했습니다.
길어진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려면, 재무적인 준비뿐 아니라 늘어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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