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면허 학원비, 합격율로 살펴본 운전면허 학원가격
예전에는 운전면허 취득하기가 쉬워서 한때는 물면허라고 불렸는데..
이제는 운전면허 취득이 어려워지면서 불면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운전면허 시험에 경사로 포함 / T자코스 추가가 되었으며
시험문제 또한 기존 730개에서 1000개로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운전면허 취득이 까다로워지면서 운전면허 학원비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교통 안전을 위해서 시험을 어렵게 만든게 오히려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중부담으로 이어진 거죠.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7년 1월 학원비의 경우
1년 전보다 33%가 올랐다고 합니다.
전체 소비자 물가 지수가 2%로 오른거에 비하면 정말 무섭게 오른거죠.
가장 크게 오른 지역은 광주로 50%가까이가 올랐고.
경기도가 40% 가까이.. 인천이 38%, 대구가 38%, 강원과 전남이 35% 좌우로 오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강서, 노원, 대전, 서울, 수원, 의정부, 인천, 일산 등지의 운전면허 학원비도 비슷하게 올랐다고 합니다 .
운전면허 제도가 시행된 16년 12월과 비교해서 한달여만에 23%가 올랐다고 하니
역대 최고수준이라고 할만 합니다.
기능평가 항목이 2개에서 7개로 늘어남으로 인해서 시설 확충비용이 들고
의무 교육 시간또한 2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어서 학원비가 올랐다고하는데
운전면허 학원비가 50만원 좌우라니 정말 많이 비싸지긴 한거죠.
참고로 … 독일의 경우는 250만원 좌우, 일본의 경우 운전면허 학원비의 경우 200만원
좌우라고 합니다 .
운전면허 학원비가 저렴한 곳에 가거나
스스로 연습을 해서 바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6만6천만 응시료를 내고 응시를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합격율이 떨어지겠죠.
운전면허 시험 합격율을 잠깐 살펴보면
16년 12월 말 경찰청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12월 22일부터 29일사이에
장내 기능시험 합격율은 30%대로 이전의 92%에 비해서 62%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도료 주행 합격율은 59% 에서 50%로 떨어졌고
학과시험 합격율은 85%에서 80%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장내 기능시험을 살펴보면
의무 교육 이수여부에 따라서 합격율이 큰데..
4시간 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는 운전 전문 학원의 합격율은 61%로 높지만
의무 교육이 없는 일반 시험장의 경우는 합격율이 23%라고 합니다.
운전면허 취득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보다는 아니지만 어려워지긴 어려워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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