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꿈, 초등학생 장래희망, 희망직업

초등학생 꿈, 초등학생 장래희망, 희망직업

 

꿈.. 희망….

어릴 때 꾸었던 꿈이나 희망이 현실로 다가왔을 때..

어떤 느낌일까요.

 

꿈이나 희망도 시대나 환경에 따라서 변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야후코리아에서 초등학생 꿈에 대해서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초등학생들의 꿈은 가수 연에인이었습니다.

 

또 다른 조사를 에듀모아에서 초등학생 954명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연예인이 꿈이라는 초등학생이 188명이었고

의사나 변호사 등의 전문직

그리고 교사

그리고 예술가 스포츠 공무원 학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어린시절 꿈이 대통령에 비하면 정말 현실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980년대 초등학생들은 이순신 장군을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1990년대는 마이클 조던이 1위고 서태지가 2위

2012년에는 김연아를 가자 존경하는 인물로 선택하기도 하였습니다.

 

시대가 흐를수록 현재 살아가는 시대의 인물을 자기의 모티브로 삼고

그게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고생들의 꿈을 살펴보면

한국 직업 능력 개발원에서 중학교 2학년 – 고등학교 2학년사이

중고생 6291명에게 물었습니다. “”청소년 선호 직업 “”

 

초등학교 교사가 최고의 선호직업으로 선택했으며

그 다음이 의사

그리고 공무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외국으로 나가보면

미국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은 무엇일까요.

영웅을 자기들의 장래희망으로 꼽았는데,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포브스지에서 뉴욕 거주 5살에서 12살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래희망을 조사한결과

미취학 아동들의 경우 스파이더맨을

6살 이상 초등학생들의 경우는 소방관이나 경찰관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이 영웅인물들이 많은 것은 애국심을 강조하는

국가관과 이를 표현해서 배포하는 영화 산업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볼 수 있느넫,

히어로에 대한 영화가 많은 영향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경우

여자 어린이의 경우는

음식점 주인을 선호 직업으로 선택했습니다.

 

일본 제일 생명보험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14만명을 대상으로

2010년 장래희망을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여자 어린이는 음식점 주인을

남자 어린이는 축구선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일본 아이들이 음식점 주인이 가장 선호직업으로 선택된 데에는

일본의 경우 식문화 발달로 인해서 TV나 잡지 만화등에서

음식 관련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아이들은 기업 CEO를 가장 되고 싶은 장래희망으로 선택했습니다.

베이징청 소년 연구소에서 초등학생 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21%의 아이들이 기업 CEO가 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다음이 연예인.. 이 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갈수록 아이들의 꿈이… 추상적인 인물이나 직업보다는

현실적으로 합리적이고 현실에 맞는 인물이나 직업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무엇보다 미디어나 잡지 만화로 인한 영향이 아이들의 인식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