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og Life Story

다한증, 다한증이발생하는이유, 원인과종류, 다한증예방법

반응형

다한증
, 다한증이발생하는이유, 원인과종류, 다한증예방법



여름철이 아니어도 얼굴과 몸에 나는 무수한 땀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를
우리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탔는데 땀을 많이 흘린다’, ‘음식을 먹으면 얼굴에서 땀이 비 오듯 한다’,
항상 손발에 땀이 많아 악수를 할 때도 신발을 벗을 때도 고민이다
땀으로 인해서 생기는 스트레스는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땀은 그 원인이 무엇이고 치료를 어떻게 해야 할가요.
이렇게 땀이 병적으로 나는 증상을다한증이라고 말합니다.

이 다한증은 신체의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교감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돼 약간의 기온 상승과 가벼운 운동에도 남달리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가리키는 '다한증(
多汗症)'
은 기온이 올라갈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다한증을 가진 사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다한증을 구분하는 객관적 기준은 없지만,
통상 땀 분비량으로 따졌을 때 5분 동안 100㎎ 이상 배출되는 경우
를 말합니다.

이 정도 분비되면 일반 성인의 하루 평균 땀 분비량인 850∼900(500㏄ 맥주컵 2잔 분량)
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책상 위에 뚝뚝 떨어질 정도로 얼굴에서 땀이 많이 나 일을 제대로 못한다거나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서 흰 옷이나 실크 같은 소재 옷을 입지 못하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진단 기준은 사회생활에 어느 정도 장애를 받고 있는가 여부입니다. 
땀이 많이 나도 평상시 생활에 지장 없으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한증 원인과 종류

낮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자한증)
낮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경우 덥지도 않은데 땀이 얼굴에 또는 온몸에 흐를 때
이를 자한증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경우는 기력이 약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식은땀도 이 분류에 속합니다
.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도한증
)
잘 때 땀이 많이 나는 경우를 도한증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마치 악몽을 꾸고 나면 잠옷이 젖어 있는 것처럼 잘 때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이럴 경우는 기분 나쁠 정도로 끈적거리는 땀이 나는데 대개 과도한 성생활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기운이 떨어진 사람에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

손발에 땀이 많은 것은 (수족다한증
)
손과 발에 땀이 많은 것은 흔히 사계절 내내 나타나는 증상으로 스트레스, 긴장 등이 원인으로
심장에 열이 쌓여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로 중고생 및 수험생에게 나타는데 심한 경우에는 펜을 잡을 때 땀이 많이 나서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

머리에 땀이 많은 것은 (두한증
)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비위에 쌓인 습열이 위로 치솟아 땀으로 나타나는 것인데
주로 스트레스를 술이나 기름진 음식으로 해결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고 액취증이 심한 것은 (액한증
)
여름에 보면 항상 겨드랑이 부위가 땀으로 젖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인데도 와이셔츠가 땀으로 젖어 냄새까지 나는 경우로 미용적으로
보기가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땀을 흘리고 난뒤 바로 향균비누를 사용해 샤워를 합니다
.
샤워를 마친 후에는 물기를 완전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주면 뽀송뽀송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 탈취제를 뿌려주거나 발라주면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하고
산뜻한 향을 더해주기도 합니다
.

제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몸에 털이 많으면 세균 번식이 쉬워 땀이 쉽게 나거나 좋지않은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출할 때 탈취제를 비롯한 국소도포제를 뿌려주거나 발라주면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통풍이 잘되고 땀 흡수가 빠른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

운동을 할 때는 땀이 과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하루 30분 이내로 시간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
운동 중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지 않으면 몸속의 혈액이 농축돼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고 실신할 수 있기 때문에 따라서 운동할 때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30분 간격으로
물을 1컵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알코올 및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