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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Life Story

블로그의 란 / 정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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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란.

블로그에 글을 쓰고, 꾸미는 등 매일 매일 블로그를 보면서 생활을 하면서 정작 블로그의 뜻에 대해서는 지나치고 있었습니다. 

 
   블로그(Blog 혹은 Web log)란 Web(웹)과 Log(로그; 기록)를 합친 낱말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에다 일기(로그; 기록)처럼 차곡 차곡 적어 올려서,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게끔 열어 놓은 글모음이다.

   보통 시간의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보인다. 그러나 글쓴 시간을 수정할 수 있는 블로그의 경우에는 시간을 고쳐 글 순서를 바꿀 수 있다. 여러 사람이 쓸 수 있는 게시판(BBS)과는 달리 한 사람 혹은 몇몇 소수의 사람만이 글을 올릴 수 있다. 이렇게 블로그를 소유해 관리하는 사람을 블로거라고 한다.
 
   블로그는 개인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인터넷을 통해 기존의 어떤 대형 미디어에 못지않은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미디어'라고도 부른다. 
                                                                                                          - 위키 백과 -




일종의 내 개인의 발자취 또는 역사가 아닐까 합니다. 오래된 필름처럼 늘 가까이 있다가, 어느 순간 새롭게 보이는, 오래된 필름 영사기를 돌렸을때, 조금은 부족하고, 그래서 아직도 더 채워야 하는, 그런 개인의 역사이지 않나 싶네요. 
  
                       IMG_0038
                                                                                             IMG_0038 by kiyong2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이러한 블로그란 단어 또한 영어의 합쳐진 말인데, 우리말도 있다는거 아세요. ?
 
   국립국어원우리말 다듬기에서는 2004년 12월 블로그의 다듬은 말로 누리사랑방이 뽑혔다. 총 50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누리사랑방’은 195명(39%), ‘제꾸밈터’는 59명(11%), ‘개인게시방’은 61명(12%), ‘내누리방’은 185명(37%)이 지지하였다.[1]


누리 사랑방이 참 마음에 드네요. 앞으로 블로그란 말 대신 누리사랑방이란 말을 자주 하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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