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자원봉사(Community Volunteering) 국내 사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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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봉사(Community Volunteering) 유형은 사회접근성 모델 중 윌슨의 사회공헌참여 동기 모델에서 기업들이 지역사회를 지원하는데 이유를 들 수 있다. 그 이유는 자신들이 임직원들, 기업 사무실과 운영 및 고객과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자신들이 안정적이고 지지적인 지역사회에 의존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인 지역사회개발 모형과 임직원 사기 유형에 따른 기업의 사회공헌은 임직원들의 관심사이며 또 욕구라는 이유에서 개발되는 경우이다.
이런 지역사회 자원봉사 유형은 사회구성원들 특히 직원들이 자신들의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도록 기업이 지원하고 권장하는 사회참여 방식이다. 직원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들의 전문지식, 재능, 아이디어, 신체적 수고를 하고 기업은 이들의 직원들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관심을 가고 있는 분야의 적절한 NGO 및 공익기관을 연결해주고, 특정 사회 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팀을 결성하여 파견하는 것 등이다.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대표적인 사례들
자역사회 자원봉사를 위해 기업 차원에서 제공되는 지원은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격려하는 간단한 프로그램에서 막대한 금전적 투자 및 시상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기업이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형식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또한 점도 수월하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윤리의식을 고취한다.
- 직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특정 사회문제를 제시하고, 관련 NGO 및 공익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구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여기에는 기존에 하고 있는 다른 사회참여 사업과 관련된 사회문제와 제휴 단체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 특정 공익 사업이나 이벤트를 위해 직원 자원봉사팀을 조직한다. 예를 들어 유나이티드 웨이의 ‘일일 봉사(Day of Caring)' 행사에서는 팀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노숙자 어린이를 위한 보육시설에 페인트칠을 해주고 있다.
- 직원 개인의 관심 분야와 지역사회의 당면 과제가 서로 부합되도록 연결하는 정교한 컴퓨터 프로그램, 현장 책임자의 추천, 또는 관련 웹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더 많은 자원봉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직원들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연중 유급 휴가는 1년에 대개 2-5일 정도가 된다. 개발도상국에 파견되어 자원봉사를 할 경우 1년간의 유급 휴가를 제공하는 한층 적극적인 프로그램도 있다.
- 직원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NGO나 공익기관에 현금을 기부한다. 때로는 직원들의 자원봉사 시간에 비례해 기부액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직원에게는 사보에 기사를 게재하거나, 명패나 배지와 함께 시상을 하거나, 혹은 주요 회의나 프로젠테이션에서 언급하는 방법을 통해 격려를 해준다.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할 때 예상되는 문제점
- 비용 손실이 많을 수 있다.
- 참여 노력이 분산되어 효과가 감소될 수도 있다.
- 봉사 활동이 지역적으로 분산되어 대중에게 잘 인식되지 않을 수도 있다.
- 투입된 노력과 성과의 측정이 까다롭다.
- 사업 결과의 발표가 과시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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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006년 현재 338개 그룹에 회원 수는 2만 7천명 수준의 자원봉사자가 있다. 그 중 일부는 ‘사랑의 집짓기’프로그램에 가입하여 제철소 인근에 거주하는 기초 수급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수리해 주는 ‘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 이어 경북지역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새로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포스코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금으로 지원되며 경북지역에 6.5평 규모 10채를 건립할 예정이다. 사랑의 집 1호 입주자는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거주하는 박모 할머니(93세)가 선정되어 2006년 11월에 입주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사랑의 집은 포스코가 새롭게 개발한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해 단열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이동과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사랑의 집 짓기’운동은 기업의 직원들이 자신의 회사가 벌이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일을 함으로써 기업이 지난 사회적 책임감을 인정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는 기업과 강한 애착을 보임으로써 기업에 대한 신뢰도도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체계화하고 회사 차원의 지원을 공식화하고자 2004년 7월부터 사회봉사단인 ‘물사랑 나눔단’을 창단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2007년 전 직원의 95%가 참가하여 전국 87개 동아리 3,700 명의 회원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물사랑 나눔단은 태풍과 가뭄 등으로 인한 재해를 입은 지역에 생활필수품과 재난복구를 위한 장비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체 생산한 물과 급수차 지원을 통해 가장 필요한 식수를 제공하며, 수도시설의 조기복구 및 안정화를 위해 기술지원단 파견, 폭설 지역에 그레이더 지원 등 재해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장비와 인력, 그리고 물사랑나눔단의 봉사활동이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은 (재)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재활용품을 수거, 판매하여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Oh! Beautiful Day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Oh! Beautiful Day(재활용품 수거의날)]로 지정하여 수거된 재활용품을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재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예기치 않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사와 함께 ‘물놀이 사고! 이제 그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170여개의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 역, 터미널 등지에서 피서객들에게 홍보 전단과 ‘물사랑’ 병물을 나누어 주고 전문적인 상담과 수상안전 지식을 알려줌으로써 물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현장 봉사활동도 실시하는 등 공익캠페인과 자원봉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여 사회공헌활동의 효과를 높이는 좋은 예로 볼 수 있다.
SK텔레콤의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를 기본 축으로 하고 있다. ‘나눔’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간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04년 발족한 SK텔레콤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전 직원의 90%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소외된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그 외에 130여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 ‘행복도시락’은 소외계층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 동시에 일까지 제공하여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좀더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블로그에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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