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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느끼기 위한/다섯번째 나라 케냐

아프리카 케냐 여행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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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냐 여행지 정보

나이로비(Nairobi)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는 비즈니스와 다양한 향락 산업이 발전되어있어 국제적인 면모를 띄고 있다. 반면에 해결하기 힘든 브랑자 문제나 치안이 아직 안정되어 있지 않아 관광객들 사이에서 악명 높은 곳이기도 하다.

 적도에서 남쪽으로 불과 145km 의 거리에 위치한 나이로비는 마사이족 말로 '찬물이 솟는 곳'이라는 뜻이며 , 영국이 식민지 개척을 위해 19세기 후반 에 철도 부설과 함께 건설된 인공 도시로 인구는 처 150만 명이 넘는 큰 도시이다. 해발 1,675m 에 자리한 나이로비의 날씨는 비교적 산뜻한 기온을 연중 기록하며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편이다. 사시사철 꽃이 만발한 거리와 호텔의 정원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아프리카를 맛볼 수 있게 한다.

 케냐 원주민의 전통 타일로 장식된 독특한 건물로 테이블은 케냐의 각종 나무들로 만들어진 국회의사당은 의회 일정에 따라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또한 뱀 농장도 부근에 있어 둘러볼만하다. 1910년에 지어진 국립 박물관은 12년후 현재의 장소로 이전 1930 년 개관하였으며, 케냐의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고대 인류 화석과 동물, 식물, 곤충, 어류, 나비의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생동물 표본은 늘 새롭게 전시되며 그 숫자나 수준이 놀랄 만 하다. 카렌 블릭슨 박물관 (Karen Blixen Museum) 정원으로 둘러싸인 이 아름다운 집은 1914년부터 1931년까지 케냐에서 커피 농장을 경영하다.

 자신의 조국인 덴마크로 돌아간 후 그녀의 아프리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책 - OUT OF AFRICA- 의 저자 ' 카렌 블릭슨 ' ( 필명 : 이작 디네슨 ) 살던 집으로 1985 년 헐리우드에서 그녀의 소설을 영화화해 ( 로버트 레드포드, 메릴 스트립주연 )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다. 박물관 근처에는 그녀의 커피 농원 , 화랑등이 있이 있다. 이후 아프리카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작품 - Shadow on the Grass- 1960 년에 발표하였다.

나이로비 시내를 벗어나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국립 공원으로 114㎢의 면적에, 코뿔소, 하마, 사자, 표범, 기린, 얼룩말, 치타, 영양 등 코끼리를 제외한 수많은 동물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곳 나이로비 국립공원은 공원에 속해 일반에게 공개된 세 개의 초원 -Athi, Kitengela, Ngong - 지구는 공원 주변을 흐르는 Athi 강에 의해 경계 지어 지고 있다. Athi 강을 따라 조성된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악어와 하마 떼, 새와 원숭이등 다양한 야생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코뿔소가 약 50마리가 있는데 보호를 위해 멀리에서부터 운반되어져 왔다. 케냐 내에서는 코뿔소를 가장 가까이서 잘 관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국립박물관(The National Museum)

1930년 개관한 케냐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다.

 자연사, 민족학 전시가 주류를 이루며, 그 중에서도 지상 최대였다는 거대한 코끼리 메머드의 모형과 케냐에서 출토된 인류의 선조에 가까운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화석, 12살 호모 에렉투스 소년의 뼈, 호모 사피엔스,호모 하빌리스의 화석 등 인류학 연구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는 많은 화석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각종 동식물에 대한 전시. 스네이크 파크(Snake Park)에서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독사, 거북 등 많은 종류의 파충류를 볼 수 있고 조류와 어류, 나비 컬렉션도 훌륭하다.



몸바사 (Mombasa)

동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이며 덥고 습한 기온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한 몸바사는 아랍어로 전쟁의 섬 이란 의미가 있는데 몸바사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이기도 하다. 바다로부터의 침입을 막기위해, 1593 년에 거대한 지저스 요세 (Fort jesus) 를 세기도 하였다 .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맨 처음 눈에 띄는 거대한 지저스 요새는 1593 년 포루투칼에 의해, 지어졌으나 1631년에서 1875년 사이 9번에 걸쳐 주인이 바뀌는 우여곡절을 격은 피비린내 나는 곳이다.

몸바사의 지저스 요새는 지금 국립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케냐의 아픈 역사를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몸바사는 13㎢의 작은 섬 이지만, 기차 역과 버스 정류장 그리고 시장 모두 이곳에 집중되어 있는 꽤 번화한 도시이다. 도시의 남북으로 여러 교통편이 운행되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나이로비와 몸바사 사이를 운행하는 주요 버스는 하루에 10:00~11:00, 13:00~13:30, 20:00~21:00에 출발하고 있다. 7시간 정도 소요된다 . 야간에 홀로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나이로비에서 몸바사까지 기차는 매일 저녁 19:00에 있으며 다음날 아침 08:05 에 도착한다. 시가가 자리잡은 섬의 긴 쪽은 약 8km, 짧은 쪽은 약 6km 정도의 작은 범위이고, 볼 만한 곳들은 은크루마 거리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므로 시내 관광은 대개 걸어다니면서 해도 된다. 섬 밖으로 나갈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것은 택시뿐이다. 요금은 미리 흥정하는 것이 좋다. 탄자니아와 몸바사를 잇는 배편과 버스가 있다 비행기는 하루에 대략 10편 정도 운항되고 있으며 한 시간에 한대 정도가 뜨며 소요시간은 2시간 이다

 국내선 공항에서 이용가능하며 달리 경비행기는 없다. 케냐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들러가는 곳으로 비행편이나 숙박지는 항상 예약이 필요하다.

 

나쿠루 호수 국립 공원 (Lake Nakuru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서 북동쪽으로 대략 160km 떨어진 Nakuru 마을 가장자리 에 위치한 이 나쿠루 호수는 내리는 비에 양에 따라 계절마다 5-30㎢로 면적이 달라진다. 고생대에 형성된 협곡으로 그 웅장함과 신비스러움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이곳은 세계 최대의 홍학 (Flamingo) 의 서식지로 약 200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 홍학 무리가 추는 군무는 마치 잘, 훈련된 무용수들의 멋진 춤을 보는 것과 같은 감동을 준다. 이들의 비상을 보면 한나절에 마치 하늘이 온통 선홍색 노을에 물들어가는 것 같은 나이로비에서 북동쪽으로 대략 160km 떨어진 Nakuru 마을 가장자리 에 위치한 이 나쿠루 호수는 내리는 비에 양에 따라 계절마다 5-30㎢로 면적이 달라진다. 고생대에 형성된 협곡으로 그 웅장함과 신비스러움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이곳은 세계 최대의 홍학 (Flamingo) 의 서식지로 약 200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 홍학 무리가 추는 군무는 마치 잘, 훈련된 무용수들의 멋진 춤을 보는 것과 같은 감동을 준다. 이들의 비상을 보면 한나절에 마치 하늘이 온통 선홍색 노을에 물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또한, 먹이를 찾기 위해 몰려든 펠리칸의모습도 볼 수 있는데  행운의 여신이 당신편이 되어 준다면 이 멋진 장면들을 카메라에 듬뿍 담아 올 수도 있다.

이외에 약 400여종의 조류가 더 이곳에 서식하고 있어 새들의 지상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손색이 없다.

 호수 주변에 조성된 나쿠루 국립 공원에는 검은 코뿔소들의 주서식지로 케냐 내에서 가장 많은 검은 코뿔소 무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 케냐 서부로부터 이동해온 기린, 워터 벅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먹이 감을 쫓아 이동해온 사자와 표범들이 자주 출몰하여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보골리아 호수(Lake Bogoria)

케냐 북쪽 광야에 위치한 보골리아 호수 (Lake Bogoria)는 홍학 (Flamingo)의 무리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또한, 32km에 달하는 호수는 아직까지 빈번한 화산 활동이 있어 호수 서편을 따라 생성된 간헐천과 온천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빅토리아 호수(Lake Victoria) = Nyanza 호수

동부아프리카의 우간다,탄자니아,케냐 국경부에 있는 이 호수는 폭 250km, 길이 410km, 평균수심 75m, 호수둘레 3,000km, 평균면적(69,490)에 이르는 (러시아의 바이칼호수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담수호이다. 최고수심은 88m로 규모에 비해 수심은 그리 깊지 않다. Nyanza호수가 유럽인들에게 최초로 알려진 것은 1858년 영국의 탐험가 John Speke에 의해서였고 빅토리아호수라는 이름 역시 이 탐험가에 의해(당시 영국 여왕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빅토리아호의 훼손은 20세기 초 유럽의식민정책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커피, 설탕 등의 작물재배를 위해 호수 주변의 원시림을 밀어내면서 시작된 농업으로 인해 노출된 토양 표층의 흙은 비료농약과 함께 우기가 올 때마다 호수로 유입되었고, 이로 인해 호수의 유기물이 크게 늘면서 여러 수초(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물히야신스, water hyacinth라 불리우는 부레옥잠 종류이다.)와 담수조류(algae,淡水藻類)가 호수에 크게 번성하게 되었다.

 또한 이 농사에 필요한 많은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빅토리아호에서의 어업 역시 과거의 전통적인 소규모방식과는 크게 달라져 대규모 기업화되었다.

 이로 인해 전에 빅토리아호에서 많이 잡히던 어종인 ngege(Oreochromis esculentus) 1950년대에 이르러 거의 멸종 위기에 이르렀는데 당시 영국관리들(우간다는 1962, 케냐와 탄자니아는 196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이 이를 타개하기 위해(호수의 다른 어종 개체수를 조절하면서 좀 더 큰 물고기를 잡고자 하는 어업을 목적으로) 1954년에 빅토리아호수에 도입한 어종이 나일 틸라피아" (Oreochromis niloticus)이고 1955년에 도입한 어종이 "나일 퍼치"(Lates niloticus)이다. (하지만 1955년보다 훨씬 이전부터 빅토리아호에서 나일퍼치가 존재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1954년 이전에도 북부아프리카의 고원지대 계곡에 낚시를 취미로 하던 영국식민주의자들이 [어업이라는 측면이 아니라 고향인 영국에서 하던 낚시를 계속 즐기기 위해] 여러 송어류를 방류한 일이 있는데 이와 비슷하게 빅토리아호에도 나일퍼치를 방류했다는 이야기이다. 다른 목적이 아니라 바로 "낚시"를 하기 위해서....)

 

나이바샤 호수 (Lake Naivasha)

새의 낙원이자 마사이 부족말로 '거친 파도가 일어나는 곳'이란 뜻의 나이바샤 호수 (Lake Naivasha)는 주변을 파피루스(Papyrus, 고대 이집트의 제지의 원료로 쓰이던 나무)가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호수 입니다. 호수의 직경이 13km이고 수심은 평균 5m 정도로 폭우가 쏟아지면 호수의 직경은 114에서 119km까지 그 규모가 확장됩니다. 한때 가뭄으로 인해 호수가 없어져서 농작물 재배지로 쓰이다가 다시 호수가 생성되어 현재의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링고 호수(Lake Baringo)

케냐 북쪽에 위치한 바링고 호수는 (Lake Baringo)는 물이 부족한 작물들의 오아시스이며 물고기의 후손이라 여겨 생선을 먹는 것을 금기시 하는 마사이 족(Massai tribe)의 소수 부족인 젬스 족 (Njemps tribe)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다른 어느 곳보다 악어의 무리를 볼 수 있는데 일설에 따르자면 바링고 호수 (Lake Baringo)의 악어는 절대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케냐 산 (Mt. Kenya)

만년설이 덮인 케냐산은 케냐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 5,199m 로 적도에서 불과 150km 떨어져있다. 이 산은 바위로 된 봉우리와 화산으로 형성된 지역, 만년설이 덮인 케냐산은 케냐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 5,199m 로 적도에서 불과 150km 떨어져있다. 이 산은 바위로 된 봉우리와 화산으로 형성된 지역, 일년 내내 눈이 녹지않는 빙하 지역 등 세 지역으로 나뉜다. 만년설이 녹아 내린 물은 케냐 의 전력으로 공급되는 수많은 강을 이루게 되는데 산 주위에 32개의 호수가 있다. 건기인 12월 중순에서 3월 중순, 6월에서 9월에는 많은 등산가들이 목숨을 건 탐험을 즐기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고도에 따른 다양한 식물 분포의 변화와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으며 지질학적, 식물학적으로 중요한 산이다. 들소, 코끼리, 코뿔소, 사자, 얼룩말, 영양, 표범, 흑 멧돼지 등이 서식한다.

 

마운틴 엘곤 (Mountain Elgon)

우간다와 접경을 이루는 마운틴 엘곤 (Mountain Elgon)은 사화산 지대로 울창한 숲과 황무지를 통한 흥미진진한 트레킹 코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대 동굴 벽화가 발견된 엘코니 (Elkony) 동굴과 밤마다 코끼리 떼가 모이는 키툼 (Kitum) 동굴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북부 해안

항구 도시인 몸바사 (Mombasa)의 북부 해안은 열대 해안으로 국제 요트 대회의 개최지로 잘 알려져 있다.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평화로운 휴양지이다.

 

 

남부 해안

 

항구 도시인 몸바사 (Mombasa)의 남부 해안은 야자수가 자라는 백사장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이다. 해양 보호 지구로 지정되어 암초에 자라는 산호초와 물고기, 바다 거북, 돌고래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바다 탐험과 다이빙과 스노클링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라무(Lamu)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평화로운 열대섬인 라무(Lamu)는 모래언덕과 끝없이 펼쳐진 해안에 옛 모습을 갖춘 조그만 마을들이 있는 곳이다. 14세기 생성된 이 작은 도시는 포루투칼의 탐험가와 터기의 무역상등 다른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독특한 문화를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라무(Lamu)는 좁은 길과 시장, 광장들은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당나귀가 주요 운송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M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 남서부의 빅토리아호와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사이에 위치한 곳이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 1974년 국립보호구로 지정되어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공원이 되었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국경선에서 인접해 있으며, 면적은 1,800㎢로서 제주도와 비슷한 넓이로 다른 공원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또 하나의 특색은 기구를 타고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은 약 4만 마리의 얼룩말과 1,300만 마리의 누 떼가 먹이를 찾아 세렝게티와 마사이마라를 이동하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탄자니아에 속해 있는 북부 세렝게티에서 매년 5-6월이면 누와 얼룩말 등 초식동물이 이곳 마사이마라 초원으로 이주해와 다시 10월 중순에 돌아가게 된다. 물론 이 무리를 쫓아 밀림의 왕인 사자 떼와 각종 육식동물도 모여들어 허기진 배를 채우며  이 풍요로운 시기에 맞춰 새끼를 출산 한다. 마사이 마라지구에서는 야생동물이 눈을 돌리는 곳 마다 있기 때문에 굳이 동물을 찾아 나서지 않아도 된다. 450여종의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마사이마라는 나이로비에서 서쪽으로 약 270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5시간, 경비행기로는 약 40분이 소요된다. 자동차로 나이로비에서 마사이마라로 가려면 대 지구대 경관을 바라보면서 나이바샤와 나쿠루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서 서쪽으로 나아간다.

 지구대를 내려가 주 도로에서 갈라져 나로쿠 방면으로 향하는데 나로쿠까지 가는 길은 모두 포장도로 쾌적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지만 나로쿠를 지나면서부터는 모래먼지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험한 길이 나오는데 올라이무티에크 입구에서 신상을 기재 한후마사이마라에 들어가는 것을 신고한다 사자의 수가 많다고는 해도 드넓은 보호구 내에서는 그리 간단히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관리인을 고용하는 것이다. 안내원을 부탁하고 싶은 경우에는 Keekorok Lodge 앞의 경비 지령소로 가서 관리인에게 신청하면 받아준다. 그렇지만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육식동물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역시 이른 아침과 저녁 무렵. 사냥감을 덮치는 장면과 식사를 하고 있는 박력있는 광경을 보고 싶다면 일출과 동시에 관광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암보셀리 국립 공원 (Amboseli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서 남쪽으로 180km 거리에 위치한 공원으로 아프리카의 최고봉인 킬리만자로 산 (5,895m) 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케냐의 유명한 국립 공원 중 하나인 이곳은 탄자니아와의 국경 근처에 자리하며 약 3,200㎢의 면적에 약 50여종의 포유류와 400여종의 조류가 서식한다. 이곳은 그 유명한용맹스런 마사이족의 고향이다. 오늘날의 마사이 족은 전통을 고수한 채 가축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공원 주위는 마사이족의 전통 부락들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들의 전통 가옥은 마른 건초와 소똥, 흙을 섞어 만든 작고 아담한 집이다. 1970년대에 성행했던 밀렵에 의해 거의 사라졌던 코뿔소도 가끔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 새들은 약 47여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보 국립공원 (Tsavo National Park)

나이로비에서 몸바사 쪽으로 약 345km 떨어져 있는 사보 국립공원은 케냐의 국립공원 중 가장 먼저(1948) 지정 된 곳이다. 그 넓이는 21,000㎢에 달하며(참고로 서울의 넓이는 607㎢이고 경상북도가 19,880㎢임) 사보 국립공원은 케냐 전국토가 4%가 해당한다. 미국의 전 국토 중 1%가 자연 국립공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세계적인 자랑거리라 할 수 있다. 사보 국립공원은 서부와 동부 두개의 공원으로 나뉘는데 경내에는 30개에 달하는 경비행기 활주로가 있을 정도로 넓은 곳이다.

 1970 년대와 1980 년대에 밀렵 군들에 의해 코끼리와 코뿔소가 마구잡이로 살상되어서 지금은 공원 관리인들이 이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건기철에 산불예방도 한다. 매년 50만명 이상의 외국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 이들의 입장료 수입만 하더라도 수백만 달러에 이른다. 경내에는 특급 호텔들이 잘 정돈돼 있다. 공원은 해발 2~2m로 경내에는 300km에 달하는 야타 평원지대가 있고 4개의 강도 흐르고 있다. 공원에는 60여종의 동물이 살고 있으며 약 10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특히 서부쪽에 다양하 게 분포돼 있다.

1960 년대에는 이곳에 5~6만 마리의 코끼리가 있었지만 1990년대 지금에 지금에 와서는 겨우 6,700여 마리만 살고 있다. 또한 코뿔소도 옛날에는 7천여 마리 정도 살았지만 지금은 단지 50여 마리만 남아 있다. 우연의 일치일까 사보라는 말은 살인 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물의 수가 적어짐에 따라 초원은 더 풍성해져 많은 초식 동물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라이키피아 (Laikipia)

케냐의 북쪽 관문인 라이키피아(Laikipia)는 대규모의 야생 동물 농장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동물의 우리는 야생 상태의 생활과 똑같이 안전하게 보호 및 보존되고 주변에 관광객을 위해 게스트 하우스(Guest Houses)나 홈 스테이(Homestays), 개인 캠프 (Camp)들을 농장 내에 만들어 일반 관광객에게 코끼리와 사자, 레오팔드 등 야생 동물을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 입니다. 또한, 케냐의 전통적인 문화와 현대 사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애버데어 국립 공원 (Aberdare National Park)

1883, 유럽인 최초로 이곳을 방문한, 영국인 탐험가 이자 지질학자인 조셉 톰슨 에버데어 (Joseph ThomsonAberdare)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거의 황무지인 이곳은 키낭고 (Kinangop) 중앙 고원에 동서 3998m, 남북 3350m로 면적이 770㎢에 빽빽한 잡목 숲과 광활한 초원, 대나무숲, 습지로 이루어져 있다. 수많은 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대표적인 동물로는 코뿔소, 원숭이, 표범, 사자, 치타, 사향 고양이, 멧돼지, 들소, 코끼리 등이 있다.

 

킬리만자로산 (Mt. Kilimanjaro)

킬리만자로는 스와힐리어로 하얀 산이라는 뜻으로써 탄자니아와 케냐의 국경 부근에 있는 아프리카 최고봉이다.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이 화산의 높이는 5895m로서 서쪽으로부터 시라봉, 키보(Kibo)봉과 마웬지(Mawenzi)봉 세 개의 봉우리가 늘어서 있다. 중앙의 키보봉은 최고봉으로(우후루봉, 5,895m) 만년설이 덮여있고 마웬지봉은 겨울에는 눈으로 덮혀 있다가 여름에는 녹는다고 한다. 전체적인 모습은 가파르지 않은 원추형 화산이다. 우리에게는 "킬리만자로의 눈"의 배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헤밍웨이 자신도 종주했다.

킬리만자로는 위로부터 빙하, 중간은 현무암과 용암지대, 그리고 아래쪽은 습지대와 삼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입장료는 1 1인당 1 1인당 10US$이다.

 마랑구(Marangu)노선을 따라 오르는 트레킹노선이 가장 일반적인데 그 코스는 모쉬에서 마랑구게이트로 이동 게이트에서 porter, cooker를 선발해 guider와 함께 오르기 시작해 만다라 산장까지간다. 3시간여정도 소요된다. 만다라 산장에서 1박 후 다음날 아주 작은 잡목과 풀들 그리고 바위로 둘러싸인 호롬보 산장을 경유한다. 그러나 보통 이 곳에서부터 고산증이 있어 이틀정도 적응기간을 보낸 뒤 다시 산에 오르기 시작한다. 호롬보산장에서 키보산장으로 이동을 시작하는데 여기서부터는 아주 천천히 걸으며 적은 산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키보산장에서 킬리만자로의 정상 우후루봉을 등정한 후 하산하면 된다.

 마랑구게이트 이외의 트레킹코스는 로이코키토크(Loitokitok), 므웨카(Mweka), 쉬라 (shira), 마차메(Machame), 음부웨(Umbwe) 루트등이 있는 데 빙벽과 암벽 등반을 해야하는 힘든 코스이다.

 전문산악인이 아닌 일반인이 올라 갈 수 있는 최고의 높이의 산이 바로 킬리만자로이다. 하지만 높이가 5,000m가 넘는 산이므로 체력훈련등을 차분히 준비하고 등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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