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케냐에서의 사파리 첫째날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Masai Mara National Reserve)
케냐 남서부의 빅토리아호와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 사이에 위치한 곳이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 1974년 국립보호구로 지정되어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공원이 되었다.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국경선에서 인접해 있으며, 면적은 1,800㎢로서 제주도와 비슷한 넓이로 다른 공원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또 하나의 특색은 기구를 타고서 사파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곳은 약 4만 마리의 얼룩말과 1,300만 마리의 누 떼가 먹이를 찾아 세렝게티와 마사이마라를 이동하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탄자니아에 속해 있는 북부 세렝게티에서 매년 5-6월이면 누와 얼룩말 등 초식동물이 이곳 마사이마라 초원으로 이주해와 다시 10월 중순에 돌아가게 된다. 물론 이 무리를 쫓아 밀림의 왕인 사자 떼와 각종 육식동물도 모여들어 허기진 배를 채우며 이 풍요로운 시기에 맞춰 새끼를 출산 한다.
마사이 마라지구에서는 야생동물이 눈을 돌리는 곳 마다 있기 때문에 굳이 동물을 찾아 나서지 않아도 된다. 약 450여종의 야생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마사이마라는 나이로비에서 서쪽으로 약 270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5시간, 경비행기로는 약 4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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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마라 국립공원에 가는길.. ^^
저 드 넓은 평원이란 단어가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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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회오리 바람의 연속들..
외롭기보다는 우뚝서 있다는 말이 어울리는 나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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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족이 사는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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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족이 불 피우고 있답니다. 깜짝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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