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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 2009년 8월 1일 - 10월 7일 : 68일간
여행 종류 : 자유 배낭 여행 ( 현지 Bus 또는 배만 이용 )
여행 루트 : 요르단(In)->이집트->수단->에티오피아->케냐->탄자니아->잠비아->짐바브웨->남아공(Out)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신들은 체스를 즐기다. - 시미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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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엔산 국립공원은 곤다르로부터 101㎞, 수도인 아디스아바바로부터는 850㎞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해발고도는 1,900m에서 4,543m 내외.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유산이자 희귀 야생동물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숙박시설이나 편의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지 않지만, 그렇기에 야생 그대로의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더 매력적인 곳입니다.
고대 그리스 시인 호머는 시미엔산을 “신들이 와서 체스를 즐기며 놀았던 곳”으로 묘사할 만큼 거칠고 화려한 산세는 마치 장기판의 말과 같은 형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이나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시미엔산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합니다.
개코원숭이(겔라다 바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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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사자와 닮았다고들 하는데,,, 멀리서 가까이 오지 않아 자세히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
우리의 가이드 분은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절벽을 따라서.. ^^
웅장함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감탄사만이 나올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시미엔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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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내려와 체스를 뒀다는 시미엔산.. 여기서는 유토피아라 부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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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지 않아요.. 시미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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