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 : 2009년 8월 1일 - 10월 7일 : 68일간
여행 종류 : 자유 배낭 여행 ( 현지 Bus 또는 배만 이용 )
여행 루트 : 요르단(In)->이집트->수단->에티오피아->케냐->탄자니아->잠비아->짐바브웨->남아공(Out)
에티오피아의 황금기 수도였던 곤다르를(Gonder) 가다.
|
곤다르(Gonder)는 파실라다스 이디오피아 황제가 1636년에 왕국의 수도로 정한 이후 200년간 이 나라의 수도였습니다. 역사상 가장 찬란한 황금기 시기 동안 곤다르에는 아름다운 궁전과 정원이 만들어지고, 연회와 향연이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곤다르는 북서부 곤다르주의 주도로 해발 2,300 m 의 현무암질 산등성이에 있으며, 이 산등성이에서 이 산등성이에서 시의 외곽을 흐르는 시내들이 34 km 남쪽의 타나 호로 들어갑니다.
1632-1855년에 에티오피아의 수도 였으며, 파실리데스(1632-67재위)에서 이야수 2세(1730-55) 에 이르는 역대 황제에 의해 건축된 건축 유적들이 있습니다. 석재와 목재를 병용한 그 건축 양식은 악숨 왕국의 양식 및 남아라비아의 사원, 현판 양식이 가미된 것이 특징입니다.
그 후 장기간의 내전(1750-1980)으로 피폐했던 이 도시는 1899년 영국이 수단을 정복한 청 나일강 지역과 교역을 재개하였습니다. 에티오피아 교회의 중심지로서, 아름답게 장식된 17세기의 데브레베란 셀라시에 교회는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Debre Bethan Selassi Church) 천장에 있는 수많은 천사의 얼굴 모습으로 유명한 교회로, 곤다르에 남아 있는 교회 중 가장 오래된 교회입니다.
주민의 대다수가 그리스도교인이며, 이슬람교도와 팔라샤인은 주변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곡물,유료종자,소 교역의 중심지이지만, 경제는 자급 농업에 의존하며, 직물,보석류, 구리, 가죽 제품등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도로 교통의 요지이며, 항공편도 있습니다.
|
|
|
'나눔을 느끼기 위한 > 네번째 나라 에티오피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역사 (0) | 2010.10.26 |
---|---|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신들은 체스를 즐기다 - 시미엔산 (0) | 2010.10.25 |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곤다르의 데브레베란 셀라시에(Debre Bethan Selassi Church) 교회 (0) | 2010.10.24 |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곤다르(Gonder) 숙소 하나 (0) | 2010.10.23 |
에티오피아 일반 정보 (0) | 2010.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