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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닭날개와 바람과의 관계 ] 닭 날개 먹으면 바람피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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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날개와 바람과의 관계 ] 닭 날개 먹으면 바람피는 이유는


 

                                       


최근에서야 닭고기가 남녀노소 모두 즐겨 먹고 있는 음식이지만

옛날에는 손님을 접대할때나 잔칫상에 올리던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특히나 장모는 백년손님인 사위가 오기라도 하면 씨암탉을 잡아준다는 말 만큼

닭고기는 귀한 음식이었으며 영양가 높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닭은 보양식으로도 으뜸으로 치는데

복날(20127 14, 24, 8 13)이 되면 삼계탕을 찾아서 먹을 만큼

영양면에서도 으뜸으로 치고 있습니다.

 

닭고기는 지방보다도 단백질이 훨신 많이 함유되어 있는 육류로

두뇌성장을 촉진시키고 근육과 세포조직을 재생시키며 내,외부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을 키워주기도 합니다.

 

닭고기에는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해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를 이겨내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닭 가슴살의 경우 단백질을 23.1%씩이나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나 몸매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닭고기의 경우 다른 육류에 비해서 근육 섬유가 연하고 가늘어 소화흡수가 잘되는

성질이 있어서 위가 약한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닭에도 여러부위가 있는데,

다리살, 가슴살, 날개살, 안심살, 근위(닭똥집) 등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가슴살의 경우 살코기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퍼석퍼석한데, 칼로리가 낮으며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닭다리는 집안의 기둥을 상징한다고 해서 결혼을 하고 처갓집에 가면

장모가 닭다리를 먼저 챙겨주는데, 닭다리는 운동량이 많아서 육질이 단단하고

질감이 쫄깃쫄깃합니다.

 

 

 

 


닭날개를 먹으면 바람핀다는 얘기가 있는데,

닭날개에는 비타민 A가 많아서 건강에 좋으며 피부 미용에 좋다는 콜라겐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

 

닭 날개에는 살은 별로 없고 지방이 적당이 분포되어 독특한 감칠맛과

다른 부위에 비해서 질감이 쫄깃하며 끈끈한데, 이 끈끈한 물질을

뮤신(mucin)이라고 하는데 강장식품으로 알려진 곰 발바닥이나 장어나,

달팽이, 상어 지느러미에 있는 성분과 같습니다.

 

뮤신(mucin)의 구성성분중에 하나인 콘드로이친황산은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탄력있는 피부일수록 그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의 피부가 노인에 비해서 탄력이 있고 매끄럽게 보이는 것은

바로 조직의 수분을 유지시켜서 피부에 윤기를 주는 콘드로이친황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닭 날개에는 콘드로이친황산을 함유한 콜라겐 성분이 많아서

노화방지와 함께 강장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닭날개를 먹으면 노화방지와 강장효과를 가져오는 성분을 섭취함으로 인해서

피부가 젊어지고 예뻐지기 때문에 바람필 확률이 높아져서

닭 날개를 먹으면 바람핀다는 얘기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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