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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재무설계

[노후설계] 노후설계 은퇴이후를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하는 필수 - 간단한것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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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설계] 노후설계 은퇴이후를 생각한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하는 필수 - 간단한것부터 시작

 

평균수명이 80세 이상간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의료가 발달하고, 식습관이 개선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수명보다도 더 오래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수명이 길어지면 그만큼 노후 생활을 위한 생활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준비해야하고, 그래서
준비를 하는 사람들은 몇명이나 될까요...?

은퇴 이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1순위는 건강이고, 그다음으로는 편안한 삶을 위한 생활비와 의료비입니다.

은퇴생활은 활동기(60~70대 중반), 회고기(70대후반), 간병기(80), 부인생활기, 부인의 간병기 총 5개로 구성됩니다. 5개의 시기를 알아야지 좋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은퇴설계란 재무적인 준비와 비재무적인 준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재무적인 준비는 노후생활비, 의료비를 마련하는 것이고 비재무적인 준비는 건강, 자기계발, 가족관계, 주거계획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은퇴생활이 되려면 당연히 재무적인 준비와 비재무적인 준비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노후생활의 승패는 비재무적인 면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재무적인 면에 치중을 두면 안되겠습니다.

 



재무적인 준비인 은퇴생활과 의료비

노후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준비사항은 부부의 의료비와 간병비입니다.

은퇴 이후 생활비 마련을 중심으로 설계하다 보니 자칫 질병에 대한 대비가 소홀하기 쉬운데, 치매,당뇨,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대비를 해두셔야 합니다.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치료 장소로는 가정과 요양병원, 요양원 이 세 가지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정에서 치료받는 것을 상대적으로 선호하지만 다른 가족의 희생이 따라야 하는 문제가 있고,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겼을 때 의료서비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요양원은 가정에서 모시기 어려운 치매환자나 중풍, 거동불편 고령자와 같이 특별한 약물 및 재활치료가 필요없는 경우에 활용합니다.

 

최근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시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요양시설의 단점이 있다면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본인 부담금은 월 80~250만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비용의 80%보조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월 50~70만원 수준이기 때문에 미리 보험 등의 금융상품을 들어두시면 좋겠습니다.

 

요양경비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3단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1단계는 연금상품을 활용해 본인 부담금, 간병비를 마련하고, 2단계는 건강보험의 특약등으로 장기요양 비용을 준비합니다. 3단계는 실손보험 등 실제 들어가는 병원비를 마련합니다.

일반적으로 남편이 사망한 이후 홀로 남게 될 부인의 의료비나 요양 경비는 남편의 종신보험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재무적인 준비인 은퇴 이후 주거 계획

우리나라 국민의 자산 중 70~80%가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노후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은 은퇴 후 부동산 자산을 줄여서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은퇴자들이 행복하게 거주하는 곳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비용, 가족관계, 사회활동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오랫동안 거주했던 친숙한 지역에서 가능한 오랫동안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싶어하지만 은퇴생활을 위해서는 간병, 식사, 취미, 여가 등에 많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주거지를 이동하는 이유는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기에는 매우 불편하며, 병원에 가기 힘들거나 사회와 단절돼 외롭기 때문에 주거지를 이동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노후에 살 곳은 생활비가 적게 들어가고 안전하고 자연환경이 좋고 의료시설이 근처에 있어야 합니다.

 




꼭 필요한 부인의 은퇴 준비

고령화 시대에는 예상하지 못한 어두운 면이 많이 생기는데, 그 중 홀로된 여성 고령자들이 취약한 노후 준비로 빈곤에 시달리는 현상입니다.

 

우리나라의 노인 자살률이 세계최고 수준에 이르는 것도 생활고와 외로움을 겪는 1인 가구 증가와 무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가정들이 노후 준비를 할 때 남편과 부인이 같이 살아있는 기간 동안의 비용만 준비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제 은퇴 설계의 중심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부분으로는,

첫째, 연금과 의료비를 부인이 탈 수 있게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부인이 홀로 됐을 때 은퇴후 생활하는 집은 살아가는 터전이 되므로 남편 생존시 처분해 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자녀 교육자금 때문에 연금을 준비 못한다면, 남편을 피보험자로 한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편이 사망 후 수령하는 종신보험금은 부인이 혼자 사는 기간 동안의 노후 생활비와 의료비를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자녀의 학자금과 결혼자금의 활용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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