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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재무설계

[재무설계사] 재무설계사가 알려주는 쉬운 금융상식, 금융상식으로 부자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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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사] 재무설계사가 알려주는 쉬운 금융상식, 금융상식으로 부자되는 방법

 

 

 



연금저축 어떻게 활용할까? - 이성준 재무설계사
20대 여성이여 여성자금을 준비하자 - 최기식 재무설계사

자린고비로 부자되는 시대는 지났다. 신용관리로 재테크 하기 - 박유나 재무설계사

대한민국에서 39세로 살아가기 - 우혜경 재무설계사

누구나 쉽게 1~2% 이상 투자수익 높이는 방법 - 김선미 재무설계사

장기투자 수익률 연 10% 과연 가능할까 ? - 김정숙 재무설계사

 





 

연금저축 어떻게 활용할까? - 이성준 재무설계사

급여근로자든 사업소득자든 동일하게 관심을 갖는 금융상품은 비과세 상품과 소득공제 상품일 것이다.
비과세는 일정 기간을 만족하면 수익에 대한 전부를 비과세로 처리하여 장기 목돈을 운용하는 데 제격이라면
소득공제는 아무래도 소득에 대한 세금을 줄이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경제활동 기간 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소득공제
는 급여소득자에 한정되어 사업소득자의 관심 밖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급여근로자와 더불어
사업소득자도 소득공제를 볼 수 있는 상품이 있다. 바로 연금저축이다.


먼저 연금저축의 특징을 살펴보자.

연금 저축은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 증권사의 연금펀드 그리고 은행의 연금저축이나 연금신탁이 있다.
연금저축(이하 통칭)은 소득공제한도가 연 400만원으로 월 33만원까지 불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년 이상이며 근로 소득자든 사업 소득자든 가입에 제한을 두지 아니한다.

다만 수령은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때 연금 소득세 5.5%를 과세한다.
이때 연금 수령액이 연 600만원 초과시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는 것도 알아 둘 만하다.


그리고 중도 해지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불입 중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5년 이전 해지시 가산세 2%를 포함해 24%를 물어야 한다.  5년 이후에는 22%를 과세한다. 중요한 것은 과세율은 전체 불입금액과 이자를 합한 전체 금액이라는 것이다. 100만원을 불입하고 50만원이 이익이 났다면 150만원에 대한 24%가 과세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은 중도 해지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장치이다. 이 상품은 서민들의 노후를 안정화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를 해야 한다.

 

사실 이러한 운용의 불편함으로 가입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꼼짝없이 55세까지 장기로 묶어 두어야 하는 불편이 가입자의 경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상품의 한계는 따로 있다.
소득공제에 대한 평가는 13월의 월급이라든지 연말의 보너스 정도로 생각한다.
연말에 기대치 않은 두둑한 보너스를 받아 여행 등 필요한 비용으로 지출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어서
환급금을 자산의 증가를 위해 재투자한다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즉 보험사나 은행의 연 4.5% 내외의 적용금리가 연금저축의 전체 금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 문제가 있다.


소득공제 금액도 불입금액에 따라 일과적으로 공제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소득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어 무조건 많이
불입할 상품은 아니다. 소득이 늘어나는 것에 따라 과세 표준을 확인해 가며 불입을 늘려가는 것이 공제에 도움이 된다.


여기다 소득공제 금액을 다시 투자나 저축으로 가야 그나마 실제적인 이자를 높일 수 있으나 말한바와 같이
대부분 소비로 없어져 적용이자는 4.5% 정도가 전부다.

긴 운용기간과 낮은 이자가 이 상품에 가입하기를 꺼리는 주된 이유이다. 그러나 나쁜 상품은 없다.
사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뿐이다.


계약이전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소득공제를 받으면서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계약이전제도는 수익이 더 나은 다른 취급기관으로 동 연금저축 구좌를 옮길 때 계약의 연속성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

가입자가 20-30대의 젊은 연령대라면 연금펀드를 가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낮은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연금 펀드를 통해 높은 수익을 목적으로 운용하고 시간이 지나 연금 수령 기간이 다가오면 안전한 보험사의 연금 저축으로
계약을 이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이가 많은 편이라면 보험사의 연금저축을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연금저축제도는 이와같이 사용방법에 따라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어 자신의 형편을 살펴보는 것이 우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대 여성이여 여성자금을 준비하자 - 최기식 재무설계사

여권신장에 따른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는 현대 문명의 문화적/사회적 변이!

 

여자의 인생은  앞으로  진정한 개척과 도전 그리고 나!를 찾는 시대가 될것이다.! ?  - 영국 전 수상  마가렛 대처 -

 

시대가 변하고있다. 예전의 그 시대의 여성들은 부계사회 중심에 가장자리에서 가족의 안위와 남편의 내조,
자식의 뒷바라지를 담당하며 나!라는 자아의 본질을 잊은채 인생을 여자로써가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보조자 역할이 최선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그 시대의 여성들은 일반적인 나를 위한 시간,자금의 투자보다는 가족중심의 시간과 자금의 투자를 보통 일상적이라 생각해왔고
당연시 돼왔다
.
그시대 우리의 최 근거리의 여성인 어머니를 보더라도 앞서 말한 일상적인 삶을 살았음을 알수가있다.

시대는 변하고있다. 특히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있어 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없다.
여성들에게도 있어 돈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예전에 우리 어머니들은 어땠는가? 남편의 쥐꼬리 월급을 이리쪼개고 저리쪼개서 자녀들의 용돈을 주고 학용품을 사고,
정작 본인을 위한 돈의 쓰임은 전무했고
아예 생각조차 안했던 우리 어머니들이었다.

고작 시장에서 만원에 몇장하는 속옷정도 사입고.지나가는 화장품 아주머니들에게 샘플 몇개를 얻어 본인을 가꾸곤했다.

나를 위해 돈을 모우려는 생각, 나를 위해 투자 하려는 생각은 아예 그돈에서는 준비할수가 없었다.

이시대 젊은여성들의 생각은 진보하고 본인 자신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은 흐른다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이시대 젊은여성들은 다가올 40대 중년를 준비하는 자금을 미리 준비해야한다.
20
대 젊은 여성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지금부터 꾸준하게 결혼자금이니,주택마련이니 준비 하는것들도 좋치만 정작 나를 위한 자금 역시 조금씩 준비해 나가야한다.

20여년의 시간을 나만을 위한 자금을 준비해나간다면 시간의 힘을 빌어 많은 자금을 준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흘러 그시간이 왔을때 많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측해본다.


배우자가 있을것이고 자녀역시 있을것이다. 남편은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지위가 어느정도 있어 외부생활이 많을것이고
자녀들은 또래 친구가 최고의 대화 상대가 되어있을것이다.

이때 자신을 돌아보는 40대의 여성들이 많다.

나를 위한 투자는 바로 그 때가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시기가 될것이다.

자기 개발을 할수도있고,나를 변화 시킬수도 있을것이다.이 모든것에는 나를 위한 여성자금이 필요충분 조건 일수 밖에없다.

 

먼 미래의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연금역시 먼 미래의 닥칠 노후의 보장을 위해 준비하는것처럼 여성으로써
다가올 40대 중년의  시간을.. 지나간 우리의 어머니들에게서 봐아온 것처럼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할것이다

 




 

자린고비로 부자되는 시대는 지났다. 신용관리로 재테크 하기 - 박유나 재무설계사

 

“우리가 남이가~~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몇가지 대표 코드 중에서 참 정감이 가는 말 중의 하나입니다.
그만큼 우리사회는 정과 의리를 중요시 여기는 문화가 아닌가 싶네요.(가끔 정치에 활용되어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막상 대출 때문에 은행 문턱을 넘으려 하다보면…”우리가 남이가”의 코드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답니다.
멀쩡하게 직장생활 열심히 했는데도 회사 동료보다 높은 대출이자를 지불할 수도 있고,
황당하게도 아예 대출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도대체 우리의 신용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신용은 유리와 같은 것이다. 한 번 금이 가면 원래대로 되지 않는다. -H.F 아미엘-

 

현대판 양치기 소년?
 = o />
이솝 이야기에 등장하는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을 기억하시나요
?
늑대가 나타났다는 거짓말 때문에 주변사람들로부터 신용을 점점 잃어갔던, 그래서 정말 도움이 필요할 때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했던
..
 
한번, 두번 신용을 지키지 않은 경험이 쌓이게 되면 ‘현대판 양치기 소년’이 된답니다.
정작 대출이 필요할 때는 도움을 받을 수가 없죠. 신용등급이 낮으면…1금융권의 대출이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하고
나아가서 신용에 따라 2금융권에서도 대출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대부업체를 이용하여 연40%에 육박하는 이자를 지불하고서야 대출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KCB(
코리아크레딧뷰로)에 따르면 1억을 대출받을 때 신용1등급은 연간 690만원의 이자를 내지만 10등급의 경우
무려 2,580만원으로 1,890만원이나 더 많은 이자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
(1,890
만원을 1년 동안 모으려면 한달에 157만원씩은 저축해야 한다는 사실~!!!)

신용…더 이상 ‘나몰라라’ 방치할 순 없겠죠?


손쉽게 할 수 있는 신용관리…Best 4

1. 신용카드 똑하게 활용하기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대부분 신용카드 한 두장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죠. 하나의 신용카드를 액수는 작아도 오랫동안 사용하면
신용에 좋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다들 알고 계실 거구요.(카드가 3개 이상 발급되면 은행연합회 전산망에 올라갑니다.
물론 연체하지 않고 꼬박꼬박 갚는다면 신용에 더 좋은 영향을 주겠죠.) 그런데 활용도가 낮아서
폐기하고 싶은 카드가 생기기도 합니다.


신용카드를 폐기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해지’와 ‘탈회’가 그것이죠
.
‘해지’를 하는 것은, 회원정보가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고, ‘탈회’의 경우는 회원정보까지
다 삭제하여 이제 해당 카드사와 거래를 끊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추후에 같은 회사에 다시 카드를 개설할 때, 해지한 경우는 ‘재발급’이 되는 것이고, 탈회한 경우에는 완전히
신규발급이 되는 거죠… 카드를 신규 발급 하는 경우에는 신용도를 조회해야 하므로 신용도가 떨어지겠죠.
하지만 기존에 ‘해지’만 한 경우는 카드사에서 기존 고객으로 보고 신용조회를 하지 않는답니다.
당연히 신용에는 아무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겠죠.

신용카드를 탈회했더니 신용이 떨어졌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냐구요?

예를 들어, 10년간 사용하면서 한번도 연체를 하지 않아 신용점수가 높은 카드를 이제 사용을 거의 하지 않기에
탈회 해 버렸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럼 이 카드가 가지고 있던 신용도도 사라지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신용은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웬만하면 탈회가 아니라 해지를 선택해야 겠죠?

여기서 한가지 더~!!!! 카드의 현금 서비스는 액수에 상관없이 3개월에 3건 이상, 200만원 이상,
소득대비 70%이상을 하게 되면 신용이 떨어지므로 유의하세요

 
 


2.

급여통장으로 재테크 하기

 

대출을 받기 위해 열심히 발품을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금리가 더 싸질까요?
오히려 여기저기 대출을 받기 위해 신용조회를 자주 하게 되면 신용도에 악영향만 미치게 될 뿐이죠. 직장인이라면 없는
시간 쪼개어 상담받으랴, 상사 눈치보랴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아니죠.


따라서 사회초년생 때부터 주거래 은행(월급통장)을 만들어서 집중적으로 거래를 하여 좋은 신용관계를 만들어놓아야 한답니다.
신용관계가 좋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한푼이라도 더 낮은 이자로 빌려주는 건 인지상정 아니겠어요?

월급통장을 CMA로 만들어서 매일 매일 이자를 받는 시스템도 좋긴 합니다. 수많은 재테크 책에 빠짐없이 나오는
단골 매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인생을 길게 볼 때, 월급통장은 주거래 은행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지 않을까요

 


3.

연체는 신용의 최대의 적~

 

카드대금이나 대출의 연체뿐 아니라 세금, 전기세, 통신요금 등 어떤 항목이든 상관없이 연체는 신용의 최대의 적입니다.
굳이 적을 만들어 놓을 필요는 없지 않겠어요
?
돈 빌려가더니 연락 뚝 끊고 웬수된 친구.. 주변에 1명씩은 다들 있으실텐데…금융거래에서도 연체는 ‘웬수’가 되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신용카드 대금은 1년 내 연체정보가 단 1건만 있어도 나중에 대출받을 때 지장이 생깁니다.. 

 

 

4. 내 신용은 내가 챙기자

 

신용평가사이트를 이용하여 혹시 미쳐 체크하지 못했던 연체는 없는지, 금융변동사항은 없는지,
발급하고 쓰지 않는 카드는 없는지 미리미리 체크하여 체계적인 신용관리를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신용등급은 하락은 빨라도 상승은 무척이나 느리기 때문이죠
.
본인이 본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경우에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으니 안심하시고
,
개인신용평가 사이트를 참조하셔도 좋고,
무료로 신용등급 조회가 가능한 ‘새희망네트워크’(www.hopenet.or.kr/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라는 사이트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대한민국에서 39세로 살아가기 - 우혜경 재무설계사


정우성, 이정재, 전도연, 김윤진…

이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영화배우라는 점? 주연을 많이 했다는 점?

모두들 73년 생, 39세 소띠 연예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40대 문턱을 넘게 되는지라 다소 심란한 시기이면서도,
인생을 여러모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찬스가 주어지는 나이이죠.

(물론 20대부터 시작한 분과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겠지만 말입니다.)

 

올 초에 이슈가 되었던 ‘39 100, 젊은 부자가 되는 7가지 방법’이라는 재테크 책도 40대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심리를 충분히 반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에서 강조하는 바대로 ‘벼랑 끝 마인드로 세상을 뒤집을 용기’도,
‘완전한 거지가 되어 재테크를 위해 투자’를 할만한 시간적 여유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재테크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나는 현재 하는 일에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싶은 39세 여러분을 위해
손쉬운 재테크 플랜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과장…새로운 꿈을 꾸다

올해 73년 소띠, 평범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나과장님…

재테크의 ‘ㅈ’도 모르고, 숫자 이야기만 하면 괜스레 머리만 복잡해집니다.
나과장의 소원은 지금은 매일 야근에 분주하게 살아가지만 은퇴한 후에는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 연금을 받아가며
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평소 좋아하던 사진도 찍으면서 동호회 활동도 하고 싶습니다.
물론 건강이 받춰줘야 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지요.

 

순간, 1억 짜리 오피스텔을 샀다며 자랑하던 옆동료 얼굴도 아른거립니다. 은퇴 후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내 이름으로 된 오피스텔도 하나 갖고 싶습니다. 임대수익도 보고, 연금도 받고…핑크빛 꿈이겠지만 상상만 해도 흐뭇합니다.

 

오피스텔도 사고, 연금도 받고

39세 나과장이 매달 100만원씩 10년간 연금에 가입하면, 65세 시점에는 적립금이 약 4 4천만원이 됩니다.
(
수익률8% 가정) 26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린 보상으로 3 2천만원이라는 이익이 붙었네요.

 

이 때, 적립금 중 일부를 중도인출해서 나과장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오피스텔을 한 채 폼나게 산다고 가정해 볼까요?
이제까지 납입했던

원금 1 2천 만원을 인출해서  오피스텔 하나를 과감히 지르면 적립금은 3 2천 만원이 남게 됩니다.

65세부터 연금을 받으려 하니 통장에 찍힌 금액은 자그마치 월175만원…(공시이율 4.7%, 종신지급형, 10년 보증)

 

~!!! 수많은 재테크 책에서 ‘시간에 투자’하라고 외치시던 워렌버핏 형님의 말이 이해되는 순간입니다.

나이들어 오피스텔 임차인 젊은 애들이랑 싸워가며 임대료 챙기랴, 공실율 관리하랴 귀찮으면 그냥 연금으로 종신토록
240만원씩 받아도 됩니다.

 

지금은 상사 눈치보랴, 치고 올라오는 어린 직원들 눈치보랴 마음 편한 날이 없지만, 나이 들어서 편하고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여행도 다니며 돈걱정 없이 사는 삶…뭐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누구나 쉽게 1~2% 이상 투자수익 높이는 방법 - 김선미 재무설계사

저축은 현재의 소비를 통제함으로써 미래의 잠재적 소비를 준비하는 것이다.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내 월급 빼고는 다 올랐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물가도 급등하고 스마트폰 보급으로 통신비
부담금이 커지고 석유값 폭등으로 유류비등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는 정부에서 발표하는 공식물가보다 훨씬 높을 것이다.

수입은 한정된 반면 지출은 더 늘어나고 저축은 나름 데로 발품 팔아서 0.1%라도 금리 더 준다는 금융기관 찾아서
열심히 저축을 해도 개선되지 않는 집안 살림살이에 답답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든 적은 액수라도 효율적으로 굴려서 더 큰 목돈을 만들려고 노력들을 한다

 

그러나 우리가 무심결에 새나가는 소비습관만 잘 정립해도 장기적으로 투자수익 1~2% 이상 높이는 효과를 보시는 방법이 있다

 

우리는 당장 현금이 없어도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신용카드공제도 해주며 각종 우대혜택과
 심지어는 현금처럼 돌려주는 포인트까지 준다고 해서 카드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신용카드는 다음 달에 받을 수입을 이달에 미리 앞당겨 쓰는 잠정적 부채인 것이다.
더군 다나 홈쇼핑과 백화점에서 무이자 할부라는 명목 하에, 서 너 달치 월급을 미리 소비하는 분들 도 많다보니,
카드대금 청구서를 받아보면 스스로도 깜짝 놀랐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와 연관된 재미있는 실험이 있는데 메이저리그 경기장 메인 티켓을 경매에 붙였는데 두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A
그룹은 카드결재로 경매에 참여하고 B그룹은 현금결제로 경매를 참여하도록 룰을 정했는데,
신용카드로 참여한 A그룹의 티켓가격이 현금 결재로한 B그룹보다 2배나 비싸게 낙찰 된 것이다.
이렇듯 카드사용은 마일리지 적립이나 무이자 할부라는 달콤한 광고에 현혹되어 필요 이상의 소비를 하게 한다는 문제가 있다

 

그런데 소득공제라던가 각종 포인트로 재테크 하는데 매우 유익했다는 반론이 제기될 수도 있기에 실제 카드사에서
내세우는 각종 할인혜택이나 포인트 적립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한번 점검해 보자

 

SAVE POINT카드: 먼저 물품을 산뒤 포인트로 물품값을 결재하는 형태

하지만 최소 2년 이상 매달 일정금액의 카드를 써야 하고, 포인트가 부족하면 현금으로 결제해야 하므로 결국엔 “빚”이 된다!!

 

EX) 50만원을 미리 할인을 받는 경우, 5년 동안 매달 83만원의 신용카드를 써야 하는 “의무”조항이 발생한다
(카드사용액 1% 포인트 적립 기준)

 

흔히 자동차 구매시에 200만원 할인받거나 네비게이션을 미리 받고 포인트로 결제하는 카드의 경우도 매월 20~30만원씩
3년 넘게 사용을 해야만 포인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근로소득자의 경우 기타소득공제로 신용카드 공제를 받지만 생각보다 환급효과가 크지 않다다.

EX) 연봉 4천만원인 직장인이 장기주택담대출이자 월 30만원 상환, 세제적격연금저축 월 25만원,
자녀교육비공제와 장기주택마련저축으로 연간 1500만원을 쓰고, 생활비를 신용카드로 2200만원을 사용할 경우,
연간 소득세가 13만원 가량 산출된다. 신용카드공제이외에 공제가능한 저축이나 주택자금공제를 받기 때문이다.

만약 신용카드로 절반 정도인 1200만원을 사용했을 경우 소득세는 18만원으로 오를 뿐입니다.
 
천만원을 더 쓰고도 세금은 겨우 5만원 줄인 것이다.
나름데로 소득공제와 포인트적립을 통해 재테크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신중하게 검토해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소득공제와 마일리지적립효과를 대체할 만한 체크카드를 활용해보자

체크카드는 통장에 있는 금액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통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
소득공제효과도 총급여액의 20% 초과된 사용금액에 신용카드는 20%로 적용받지만
체크카드는 5% 높은 25%를 적용받기 때문에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제가 종종 고객분들한테 하는 질문이 있다

“왜 장기투자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코스트에버리지 효과가 어떻고, 과거 주식시장 평균수익이 어떻고 각양각생의 답변을 하곤 한다

지만 생각해보면 의외로 답은 간단하다 사람들이 종종.. 문제의 본질을 잊는다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는 자금을 장기로 쓸 거니까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노후자금을 20년 뒤에 30년 동안 장기적으로 사용할 거니까 장기투자 해야 하는 하고,
큰아이 둘째아이 대학 입학 할 때가 1015년 뒤니까 장기투자 해야 하는 것이다
먼 미래에 우리 부부의 노후와 자녀의 교육을 위해 정말 삶을 통해 가치 있게 다뤄야할 자금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오늘부터 시작하면 장기투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신용카드를 사용 하더라도 그게 한 달 뒤든 두 달 뒤든 언젠가는 현금으로 결제를 해야 하는 것이다

1~2% 금리 더 주는데 힘들게 발품 팔아 예 적금 가입하고, 비교사이트 통해 각종금융상품 비교분석해서 저축하시는 것보다
더 중요한 본질은 신용카드의 편리함에 유혹당하지 않고, 적절하게 예산을 세워,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지출을 통제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장기적으로 훨씬 더 중요한 일임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장기투자 수익률 연 10% 과연 가능할까 ? - 김정숙 재무설계사
적립식으로 20년이상 투자한다면 연평균 10%수익률 과연 가능할까?

지금까지는 가능했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중요한점은 이 시점부터 20년후에도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냐라는 점이다.

 

이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우선 72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연평균수익률을 알면 원금의 2배가되는 시점을 알 수 있는 공식이다.

예를 들어 연평균10%의 수익을 달성한다면 72/10=7.2년 즉, 7.2년 이후에는 원금의 2배가 된다는 것이다.

1980104Kospi주가는 198014일 기준 100으로 합니다. 201114일 종가가 2063.69이므로

단순계산으로도 2063.69-100=1963.69이므로 19배정도 상승했다.

 

연평균10%로 상승했을 경우 1980100 1987200 1994400 2001800 20081600 20153200으로

Kospi가 상승해야 하므로 20112063.69는 연평균수익률로 환산하면 10%가 넘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30년동안은 연10%의 수익을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이런점을 들어 주식으로 장기투자한다면

10%정도는 가능하리라고 말을 하고 있다.

 

필자는 이에 의문을 제기한다. 앞으로 30년동안 연 10%정도의 수익을 낸다면 아마도 Kospi주가는

이런식으로 상승해야 한다.

현재의 주가를 2000으로 가정했을때 20112,000 20184000 2,0258,000 203216,000 203932,000 204664,000으로
계속 상승해야 한다.

물론 적립식투자는 거치식투자는 다르므로 이런 가정은 너무하다고 말을 할 수 도 있다.

그런데 적립식이건 거치식이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려면 주가는 우상향해야 한다.

다른 선진국의 예를 보더라도 주가는 어느정도는 성장을 계속하다가 선진국에 진입하면서 성장세가

주춤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의 경우는 계속 하향곡선을 내다가 3분의1토막까지 내려갔다. 미국의 경우도

10년동안 계속 정체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일본과 미국의 경우가 되지 말라는 경우는 없다고 본다.

그런데 이런 경우라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주식이 좋을때는 주식투자를 지속하고 주식이 안좋을때는 안전한 채권투자를 하면서 장기투자하는 방법이다. 말이 너무 쉬웠나?
이런방법이 있다면 무조건 할께요....
누구도 이렇게 말을 할것이다. 문제는 언제 주식이 오르고 언제 주식이 내릴지를 예측해야하는 점이다.

 

여러분 주위에 이런 부분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아니면 언제라도 상의할 수 있는 전무가가 있는가?
하는 부분이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합니다. 주식으로 장기투자 한다면 물가상승률을 뛰어넘고 연10%대의 수익을 달성할수 있다고.....

 

필자는 달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20년이상 주식과 채권으로 병행하면서 투자한다면 누구나 연 10%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자녀교육자금과 노후자금은 이런 방식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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