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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 남자 여자 결혼 적당한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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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적령기, 남자 여자 결혼 적당한 시기는


결혼이 자기 뜻대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마도 가장 뜻대로 되지 않는 일중에 하나가 결혼이지 않을까요..

 

2017 1월 신문기사를 보면.

비에나래(결혼정보회사)에서 전국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인 남자/여자 518명에게 물었습니다.

자기의 결혼이 자기 뜻대로 잘 되지 않는 이유가 무얼까요..?

 

남자의 경우 경제적 여건이 22%

연애의 기술 18.5%

교제 기회의 제한 16.2%

외모 14.3%

 

여자의 경우 부모의 성화가 22.8%

나이 20.5%

교제 기회의 제한 15.5*

외모 12% 순으로 나왔는데..

 

남자의 경우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서 결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여자의 경우 결혼 준비를 천천히 하고 싶지만 부모님의 성화로 인해서

서두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자기의 결혼 시기에 대해서 결혼시기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서는

남자의 경우 경제적 여건이 30.9%

자기의 결혼관 23.2%

친구 20.5%

가족 16.6%

 

여자의 경우 직장 선후배 31.3%

가족 27.4%

자기의 결혼관 20.1%

친구 15.1% 등으로 나왔는데.

 

남자의 경우는 결혼할 수 있는 경제적 요건이 만들어지만 여자보다 결혼에 적극적으로 임하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서 미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반면에

 

여자의 경우는 직장에 같이 다니는 선후배나 직장 동료 중에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서 결혼 시기에 대해서 감각이 덜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설명이 되지 않을까요

 




보다 정확한 통계 자료가 나와 있는데.

통계청 자료인 2016년 혼인/이혼 통계 자료에 의하면

평균적인 초혼 연령이

남성 32.8

여성 30.1살로 

2015년 대비해서 남자는 0.2살 여자는 0.1살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10여년전에 비해서는 남성은 1.8, 여성은 2.3살이 늦어진 수치라고 합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남자/여자 모두 서울이 높은데

남성의 경우 33.2, 여성의 경우 31살로 나왔으며

결혼을 가장 일찍했다고 보는 춤남도

남자는 32.3, 여자는 29.3살로 나왔습니다.

 

2000년 이전에야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성인들이 10명에 7명이었지만

최근에는 10명중에서 4명만이 결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결혼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회 인식의

변화가 반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여자 연령차별 혼인 비중을 살펴보면

남자가 3살에서 5살 연상이 가장 많았고 (27%)

그 다음이

남자 1살에서 2살 연상이며 ( 25.5%)

동갑 (15.9%)

여자가 1살에서 2살 연상인 경우는 11.4% 로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50% 이상이 남자가 여자보다 나이가 많은것으로 나오는데.

여자 연상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수치라고 합니다. 


결혼 적령기 정리를 하면 남자 33살, 여자 30살이라고 합니다. 

결혼을 하는데 가장 애로사항 중에 가장 큰게 남성/여성 공히 경제 여건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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