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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 가이드 라인 : WBCSD ( 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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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UNCED(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의 요청으로 48개의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된 BCSD 가 창설된 이후 1993년 국제상공회의소(ICC)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세계산업회의(WISE)를 만들었는데 1955년에 이 두 기관이 합병하면서 WBCSD 가 창설되었다.
WBCSD 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현대의 세대가 미래 세대의 이익이나 요구를 충족할 능력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환경을 이용하고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려는 “지속가능발전”이념의 확산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를 위하여 WBCSD 에서는 다음과 같은 역할들을 수행하면서, 지속가능발전, 경영관련 행사를 세계 각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에너지, 수자원, 생물다양성, 기업가치 제고 및 이니셔티브, 이슈관리 수단, 빈곤퇴치 등 전반적인 기업의 지속가능발전,경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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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SD는 또한 활동들을 통한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 이념의 공유 및 확산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국제기관과 사회에 대변하는 창구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WBCSD 는 이전까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과 확산”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2005년 부터는 “해결과 이행” 에 초점을 두어(전략 2015) 글로벌 가입기업들과 지속가능발전 정책수립 및 이슈대응을 수행하고 있다.
WBCSD 의 주요 지속가능발전 이슈로는 ① 에너지와 기후변화 ②수자원 ③ 생태계의 다양성 ④ 지속가능한 생계(빈곤과 보건)문제 ⑤ 기업 메시지의 전달 및 이해관계자와의 대화 ⑥ 금융계 역할의 확대 ⑦ 지속가능한 운송수단(Sustainable Mobility) ⑧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Sustainable Forest Products Industry, SFPI) 등이 있다.
WBCSD는 이러한 이슈들을 크게 에너지와 기후, 개발, 기업역할의 3가지 범주로 나누어 정략적 분석, 입장대변, 모범사례확산, 기업능력배양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WBCSD 에는 도요타, 캐논, 닛산, 노키아, 코카콜라, 뉴욕타임즈, GE, BP 등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 대하여 공감대를 갖고 있는 약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전 세계 각국의 60여개 BCSD 및 경제 단체와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BCSD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의 수는 수천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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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GS 칼텍스, 삼성전자, 포스코,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등 5개사가 WBCSD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삼성전자, 포스코, GS 칼텍스의 3개사 KBCSD 회원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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