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상식

독버섯구별방법, 버섯먹고 두통과 구토, 현기증, 복통,설사 증상 보이는 독버섯증상

반응형

 

독버섯구별방법, 버섯먹고 두통과 구토, 현기증, 복통,설사 증상 보이는 독버섯증상


 


매년 철마다 어김없이 독버섯 중독에 의한 사건 사고가

뉴스를 장식하곤 합니다.

 

아예 모르는 사람은 손을 안대지만,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이

조금 안다는 지식 때문에, 착각을 하고 버섯을 먹으면서 사고가 생기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산에서 채취한 버섯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는 것입니다.

 

웰빙바람으로 인해서 건강 식품이 각광을 받으면서 자연에서

채취한 야생버섯의 사용이 높아지면서 독버섯에 노출될 위험 또한

높아졋습니다.

 

버섯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말은 일반인이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산에서 직접 채취한 버섯은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구별법은 딱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최근에 농진청(농촌진흥청)이 발간한 독버섯 도감에 의하면 버섯 또한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형태적인 특성에 의해서 종을 구분한 다음에

여러 문헌을 통해서 독성이 있는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섯의 포자와 그 외 미세한 구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하고, 전문 기관에서 검사받지 않고서는 정확한

종류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도 엄격하게 분류하는 버섯의 종류를 일반인은 더 판별하기가 어려운데,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지식이나 상식이 버섯 중독 사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인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중에 하나가

독버섯은 색이 원색이거나 화려하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독버섯을 외형적인 모습으로만

구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외에 대에 띠가 없다거나,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다거나,

벌레가 먹지 않는다거나, 요리를 하고 은수저를 넣었을 때 변색이 된다거나

가지나 들기름을 넣으면 독성이 없어진다고 여기는 독버섯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이나 상식은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농진청에 의하면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버섯 1680여종 가운데

식용이 가능한 버섯은 400여종이며, 그 중에서 독버섯은 160여 종입니다.

이 가운데서 야생에서 채취해서 먹을 수 있는 버섯은 20종에서 30종에 불과합니다.

 

 

 

 

 

버섯을 먹고 이상하면 바로 119에 신고 전화해야. !!!

독버섯은 그 종류와 형태에 따라서 독 성분이 다른데,

독버섯 중에서 한나만 먹어도 죽음에 이르게 되는 독우산 광대버섯이나

개나리광대버섯과 같은 독이 강한 버섯들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중독을 발생하게 하는 대표적인 독버섯 종류로는

흰알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큰주머니광대버섯, 개나리광대버섯 등으로

이 버섯은 모두 아마톡신류의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아마톡신류 독은 맹동성이기 때문에 요리를 하더라도 잘 파괴되지 않습니다.

 

또한 화경버섯, 절구버섯아재비, 노랑사리버섯, 붉은싸리버섯, 마귀광대버섯, 삿갓외대버섯

두염먹물버섯 등도 사건 사고를 많이 일으키는 독버섯인데, 이들 버섯을 먹게되면

두통과 구토, 현기증, 복통,설사등의 중독증상을 가져오게 되며

신장세포와 간세포를 파괴해서 간부전이나 급성 신부전 등을 유발해서

심할경우 1주일안에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산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고 이상증세가 발생하면

바로 119에 전화해서 병원에서 치료해야 합니다.

 

버섯에 대해서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농진청에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주요한 독버섯의 종류와,

먹고 난 후의 중독 증상 등을 담은 독버섯 도감을 사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