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og Life Story

호모헌드레드, 호모헌드레드(Homo Hundreds) 100세시대 준비하는 방법 - KBS특별기획

반응형

호모헌드레드, 호모헌드레드(Homo Hundreds) 100세시대 준비하는 방법 - KBS특별기획



 

'호모헌드레드(Homo Hundreds) – KBS특별기획 



호모헌드레드는

인류 조상을 호모 사피엔스로 부르는 것에 비유해
유엔이 2009년 보고서에서 100세 장수가 보편화되는 시대를 지칭해 만든 신조어 입니다.

보고서는 평균수명이 80세를 넘는 국가가 2000년에는 6개국뿐이었지만
2020
년엔 31개국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호모 헌드레드 시대'로 정의한 것입니다
.

이 시대의 호모 오피스쿠스(Homo-Officecus)들은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
진화하기가 두렵운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100
세 장수가 보편화 되는 시대는 자신들의 노력 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경제 시스템적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 법률에 명시된 노령자 기준은 ‘55입니다.
1970
년대로 치자면 38세 청년과 신체적 역량이 같은데도 노인 취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도 이 기준이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해 ‘55세 장년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50세 이상을장년으로 표기하기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노인 기준이나 규정이 어떻든 문제는 퇴직 후 30~40년을 어떻게 보내느냐는 점입니다.

먹고살기 위해 작은 사무실에서 30여 년을 보낸 호모 오피스쿠스(Homo-Officecus)에게
호모 헌드레드는 또 하나의 큰 장벽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노후 준비가 제대로 안 된 이들에게는 퇴직 후 30~40년은 큰 걱정거리인 것입니다.
노후를 지탱하는 경제적 기반과 건강`취미 등이 당면 과제가 된 것입니다.





흔히 노년을2의 인생이라고 부르지만 노년이 자칫 재앙이 될 수도 있는게 노년입니다.
말로만 고령화사회를 걱정할 게 아니라 개인 스스로 자신의 노후 대책에 관심을 갖고
준비를 서둘러야 합니다.

싫든 좋든 현대인은 인간 역사에서호모 헌드레드의 시대를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찾아오는 빈곤, 건강, 고독 같은 그늘에서 벗어나
노후 생활이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론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불안하기만 한 은퇴에 대해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면 지금의 상황보다 좀 더 나은 노후를 맞이할 수 있지 않을가요
.

하나, 100세까지 살 것으로 생각하자
!
100
세 시대!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명은 지난 100년 동안 일주일에 이틀 꼴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명이 짧았던 시절 우리 생은 일자리를 떠나면서 곧바로 생을 마감하는 직선적인 생이었지만,
지금 우리에게 은퇴는 또 다른 출발, 시작이라는 순환하는 생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

평균 수명이 80세가 넘어가고 있는 요즘 앞으로 노년을 맞는 지금의 40~50대는 최소 90,
더 나아가 100세까지도 살 것을 생각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입니다.

이는 현재 40세인 사람이 90세까지 산다고 생각했을 때 은퇴 후에도 최소 35년의 시간을
더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퇴 후의 인생을 인생 2막으로 생각하고 삶의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앞으로 은퇴 후 다가올 시간, 삶의 목적을 새롭게 정하고 그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야 할 것입니다
.




, 투자 자산보다 안정형 자산을 늘려라
!
은퇴 후에도 행복하기 위한 필요조건 중 우선 순위는 노후 자금 마련입니다.
노후 자금에 대해선 아직 젊은 20~30대는 투자의 위험을 감수해도
이를 만회할 시간적 여유가 있지만 중년층에 접어든 40대 이상은 안정된 노후를 위해
제일 안전하고 확실한 재테크 수단인 안정형 자산을 선택해야 합니다.

 

[관련연관글]
재무등급 관리, 자산관리를 위한 첫번째 단계인 재무등급관리방법


노후를 위한 주머니뿐만 아니라 자기 개발을 위해 평생교육원에 등록하고 문화원을 드나들며
열심히 남은 인생을 다듬어야 합니다.
90
세를 넘어 100세도 바라보고 있는 요즘 은퇴는 인생 무대에서의 퇴장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자신의 제2, 3의 영역을 개척해 가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노년기가 돼야 합니다.
또 물질적으로 나눌 것이 있다면
인생의 선배로서 나눔을 통해 후세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





, 자식에게 올인하지 말고 자기 미래에 투자하라 !

대부분의 중년 고객을 만나 은퇴 설계를 진행하다 보면 평생 자식 잘되기만을 바라며
뒷바라지하다 보니 정작 본인의 노후 준비는 하지 못했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여성가족부의 한국 청소년들 의식 조사 중에서 26%의 자녀들이
결혼 후에도 부모가 생활비를 대줄 것이다라고 답한 결과는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한 지붕 아래서 전혀 생각이 다른 자식과 부모가 살고 있는 셈입니다.
자식들을 성인이 되도록 가르치고 보살펴 줬다면 이젠 그들에게 자립심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치면서 독립적으로 살아가게끔 해야 합니다.





,눈높이를 낮춰라 !
막상 퇴직 후 일어나는 여러 상황 중 가장 크게 다가오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자신의 일터가 없어졌다는 것,

둘째로 명함이 없어졌다는 것,

셋째로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괜찮은 직위에 있었던 사람들이 느끼는 세상인심의 변화에 따른 괴리는
때론 처절한 경우도 허다합니다
.

아직 건강하고 충분히 일할 능력이 되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50~60대 퇴직자가 설 자리가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은퇴 후에도 경제생활을 하고 싶다면 하루 빨리 세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사회가 원하는 대상으로서 변화해 자신의 공간을 다시 만들고 명함을 만들어
세상을 나서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





다섯, 운동 등으로 건강을 유지하라
!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선 우리 사회에서 이제는 오래 살되 어떻게 남의 도움을 덜 받고
건강하게 살아 갈 것인가 하는 건강 수명이 주요 화두가 된지 오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흡연과 음주를 노년층 만성질환의
최대 적으로 꼽고 있습니다
.

식습관, 흡연, 음주는 생활습관만 바꿔나가면 개선해 나갈 수 있지만
운동은 규칙적으로 자신의 몸을 움직여야만 신체적 균형을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주 3회 이상 30~40분씩 빠르게 걷는 것
하나만으로도 건강을 충분히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또 평소에 많이 걷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년기의 지속적인 몸의 움직임과 걷기 운동은 WHO가 추천하는 가장 손쉬운 운동으로
자신의 건강 유지는 물론이거니와 병원 방문 횟수를 줄여 주는 예방책으로 이미 증명된 바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