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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스와힐리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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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힐리어는 아프리카 동부에서 널리 쓰이는 반투어군 언어이다. 남부 소말리아에서 모잠비크 북부까지, 동아프리카 해안을 따라 1500 km에 이르는 지역에서 사는 스와힐리족의 모어이다. 대략 500만여 명이 첫 번째 언어로, 5000만여 명이 두 번째 언어로 쓰고 있다. 스와힐리어는 동아프리카와 인근지역의 공통어이다.
개관
스와힐리어는 아프리카 동부 해안에 있는 섬인 잔지바르에서 기원했다. 잔지바르에서 쓰이는 방언은 키웅구자(웅구자어)라 불린다. 스와힐리어는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2005년부터)의 공용어이다. 이 언어는 콩고민주공화국의 4대 법적 국민어중 하나이며, 르완다, 부룬디,소말리아,마요트를 포함한 코모로, 모잠비크, 말라위의 일부 지역에서도 쓰이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는 아프리카연합에서 영어, 프랑스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에스파냐어(2003년부터)에 이어 6번째로 업무어로 지정되었다.
사전
199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에서 발행한 스와힐리어-한국어 사전이 있다. 편저자는 김윤진과 권명식이며, 분량은 800여 쪽이다. 단 이 사전은 영어에 영향받은 동부아프리카의 스와힐리어만을 대상으로 했고, 프랑스어에 영향받은 콩고민주공화국(약 2천5백만명의 사용자), 부룬디, 르완다 등지의 스와힐리어는 제외됐다.
사용국가 :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콩고 민주 공화국, 코모로, 마요트, 모잠비크, 말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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