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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조현병 증상, 조현병 자가진단, 정신분열증과 같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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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증상, 조현병 자가진단, 정신분열증과 같은말?


얼마전 끔찍한 일이 벌어졌었죠..

8살 아이를 유괴해서 살해를 한 17살 소녀..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이해를 못한 사건이었습니다.

그 소녀도 자기가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알지 못했다라고 얘기를 했죠.

 

그 소녀가 2015년부터 그 소녀의 병원 진료 기록을 추적한 결과에 의하면

우울증과 함께 조현병으로 근래에도 정기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이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조현병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저도 정신질환중에 한 종류인 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합니다.

 

조현병은 정신 분열증의 또 다른 말이라고 합니다.

조현병 = 정신분열증 = Schizophrenia

 

2011년 이후 정신 분열증에 대한 사회 편견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정신분열증이라고 부르지 않고 조현병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조현병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규명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전적 요인, 생물학적 요인, 환경적 요인들이

단일적,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현하는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조현병 유래는 1908년 스위스 정신과 의사인

파울 오이겐 블로일러가 처음으로 조현병이라는 병명을 사용했습니다.

 

초기에는 조발성 치매라고 불렸는데

일본으로 건너온 조발성 치매라는 단어는 정신분열증으로 번역이 되어

한국으로 전해지면서 정신분열증으로 사용이되다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서 조현병이란 병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6년 경찰청에서 발행한

우리나라 이상 범죄 유형 및 특성 리포터에 의하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동안 발생된

이상 범죄 46건중에서 정신질환으로 인한 범죄는

46건 중에서 40%에 가까운 18건으로 조사 되었으며

이 중에서 조현증 증상자의 경우 18건중에서 13건으로 73%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 조현병(정신분열증) 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


[[ 조현병 증상 ]]


조현병은 앞서도 얘기했지만 정신분열증의 또 다른 이름으로

망상환청화해가된 언어정서적인 둔감등의 증상들과 더불어서

사회에 속하기 어려운 사회적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질환입니다.

 

망상사고흐름장애행동장애감정장애사회적인 고립환각의욕상실,

동기상실병식 결여 등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하기에 보이는 조현병 이탈현상(증상)을 보인다면 혹시나 하는 걱정보다는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병은 키우기보다는 진료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것도 조기에 발견하고 진료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조현병 자가진단 ]]




 

우리나라 형사 정책 연구원에서 조사 발행한

정신 질환자 관리실태와 범죄 예방 대책에 의하면 (2013)

정신분열증 환자의 살인범죄 비율의 경우 1만분의 1에 불과하나

보통사람과 비교해서 살인이나 강력 범죄를 저지를 확률은 10배좌우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신분열증 환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적접적으로

연결 관계를 짓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신분열증 환자라고 해도 지속적인 치료와 의사의 처방을 받은

약물 치료를 통해서 정상적인 생활도 가능하기에

주위에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해서 범죄자로 인식하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조현병 연도별 진료 인원 >>


한국의 경우 조현병 진료 환자수는 2015년 기준으로

1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2015년 기준)

 

조현병의 경우 한 국가의 인구중에서 1% 좌우가 앓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 환자는 대략 약 50만명 좌우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현병(정신분열증)환자에 대한 범죄 이력

2017년 전남 광주에서 있었던 환청에 의한 아버지를 살해한 아들.

2016년 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

노원구 수락산 살인사건

오페산 터널 총기 살인사건

 


조현병 환자들의 강력 범죄들이 발생된 사례도 있지만

2001년도에 나온 영화 뷰티플 마인드 실제 주인공인 천재 수학자인

존 내시의 경우  30대 초반부터 정신분열증으로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치료 이후에 병이 호전이 되면서 199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기도 햇습니다.

 




이처럼 조현병의 경우 지능적으로나 인격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병이 아니기에

초기에 진료에 의한 약물치료,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게된다면 일상생활을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치료를 중단할 경우

그럼으로 인해서 재발로 이어질경우에 문제 발생 가능성이 크기에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가 중요한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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