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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신용등급, 무디스신용등급평가, 스탠다드앤푸어스나라별신용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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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신용등급, 무디스신용등급평가, 스탠다드앤푸어스나라별신용등급


 


오늘 일본이 신용등급이 2단계 하향됐다는 뉴스로 한 때 실시간

검색어 탑에 오르고 있네요. 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AA’에서 ‘A+’로 두 단계 낮추었다는 얘기죠.

A+’는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 대만의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것으로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이 우리나라와 같아지기는 사상 처음이라고 하네요.

 

국가별 신용등급을 살펴보면

평가 기관마다 조금씩 상이합니다. 평가하는 기준이 틀리기 때문이겠죠.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척도는

최고등급 Aaa부터 최하등급 C에 이르기까지 21 단계로 구성돼어 있는데,

이는 투자 등급(investment grade)과 투기 등급(speculative grade)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투자적격등급은 AaaAa1Aa2Aa3A1A2A3Baa1Baa2Baa3 순으로 분류되며

미국, 영국, 독일 등 선진국들이 최고등급인 Aaa를 받고 있으며

에콰도르, 쿠바 등이 투기등급으로 지정돼 있다.

2010 414일 기준 장기 채권 등급 (1년 이상 만기):

#
투자등급(투자적격등급)
최고등급
Aaa - 호주, 오스트리아, 덴마크,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미국, 영국, 네덜란드, 뉴질랜드


상위등급
Aa1 - 벨기에

Aa2 - 홍콩, UAE, 슬로베니아, 포르투갈, 카타르, 이탈리아, 일본

Aa3 - 사우디아라비아, 마카오


중상위등급
A1 - 칠레, 중국, 대한민국, 체코,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오만

A2 - 그리스, 폴란드

A3 - 바하마


중위등급
Baa1 - 헝가리, 리투아니아

Baa2 -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Baa3 - 불가리아, 브라질, 크로아티아, 인도


#투기 등급


투기 요소 존재
Ba1 - 아제르바이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이집트

Ba2 - 아르메니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Ba3 - 자메이카, 우루과이, 베트남


바람직한 투자의 특성 부재
B1 - 알바니아, 레바논, 몽골

B2 - 볼리비아, 캄보디아, 도미니카, 온두라스

B3 - 아르헨티나, 파키스탄


신용상태가 불량한 채권
Caa1 - 니카라과, 쿠바

Caa2 -
Caa3 - 에콰도르


투기성이 높음
Ca - 

최하등급. 실질적인 투자전망이 극도로 불투명함 
C- 

 

 

 

 

 

웹검색을 해보니 전세계의 신용등급을 편하게 보기 위해서

인터넷 언론 허핑턴포스트에 소개된 세계 지도가 있네요.

 

이 지도는 나라별 신용 등급을 한 눈에 보여주는데,

위는 스탠다드앤푸어스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고

아래는 또 다른 유명 신용 평가 에이전시인 무디스의 자료를 가지고 작성한 것입니다.

두 지도에서 가장 확연한 차이는

미국의 신용 등급인데, 스탠다드앤푸어스는 미국의 신용 등급을 하향 조정했는데,

한국은 두 지도 모두에서 중상위급 투자처로 나타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붉은 색이 짙을수록 투자가 위험한 국가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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