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자가진단, 우리아이게임중독진단하기

게임중독자가진단, 우리아이게임중독진단하기

 

 

요즘 게임중독으로 인해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죠..

 

자기가 게임중독인지.. 자녀가 게임중독인지 걱정이 된다면

게임 중독인지 아닌지를 진단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에 들어가면

게임 중독 자가 진단이 가능합니다.

 

게임 중독을 판별하는 요인은

'일상생활이 얼마나 게임 지향적이냐',

'게임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통제력이 상실됐느냐',

'게임을 중단한 후 금단현상이 생기고 정서 변화가 나타나느냐' 등 크게 세 가지 입니다.

'게임 지향성'이란

현실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는 것을 말하며

'게임 속의 내가 실제의 나보다 더 좋다' 등의 생각을 갖는 것입니다.

 

'밤늦게까지 게임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면 게임에 내성이 생기기 쉽고,

게임시간 조절이 어렵게 된다. 게임을 그만뒀을 때 금단현상을 보이지 않는지,

정서적 변화는 없는지도 살펴보는것도 중요합니다.

게임 자가진단을 하면 결과가 나오는데,
총 20개 문항 80점 만점으로 측정하는 'G척도'에서 49점 이상이 나오면 '고위험 사용자'입니다.

 

이들은 현실 세계보다 게임 세계에 몰입하며,

게임과 현실을 혼동해 현실 속 대인관계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입니다.

또한 자신 스스로 게임을 조절할 수 없습니다.

공격 성향이 높으며, 자신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G척도 38~48점은 '잠재적 위험 사용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종종 게임 때문에 일상생활에 문제를 느끼며 자기 통제력이 낮고 충동적입니다.

생각도 자기 위주이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경향이 있습니다.

 

37점 이하는 '일반 사용자'를 말합니다.

게임 습관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고, 게임과 현실 세계에 대한 구분도 명확합니다.

게임으로 인한 정서적 변화도 거의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