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연금장점, 이것만큼은 알고 가입해야 노후가 편안한 개인연금장점
연금복권 한번쯤 사보지 않으셨어요..
지난 7월부터 첫 담청자를 발표한 연금복권은 매회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복권이죠.
연금복권은 당첨금을 기존 복권들과는 달리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연금처럼 매월 500만 원씩 20년 간 나눠 지급하는 방식인데,
특히 노후준비가 불안한 40∼50대가 많이 구입하고 있다는데
연금복권의 인기는 불안한 노후에 대한 준비부족과 불안감 때문입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더불어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노후준비는 당첨 확율이 315만분의 1인 연금복권과 같은 막연한 기대감 보다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요...
노후설계는 은퇴 후 무엇을 하고 살 것인지에 대한 본인이 원하는 삶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준비가 중요합니다.
재무적 측면에서 노후 생활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은퇴 이후 필요한 노후 생활비를 추정하고
은퇴 시 은퇴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자산을 차감해 부족자금을 계산해서
나에게 필요한 은퇴자금이 얼마인지 알아야 합니다.
은퇴자금 계산시 풍족하면 좋은데,,, 대부분 부족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족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저축기간을 늘려야 하고,
무엇보다 빨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퇴 후 생활비를 준비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연금, 이자소득, 임대소득 등을 들 수 있는데 기본적인 생활비는 매월 급여처럼 받을 수 있는
연금으로 준비하는게 더 나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연금은 국가, 기업, 개인이 3층으로 보장을 준비해야 하는데,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국민연금만으로는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없고,
퇴직연금은 시행 초기라 정착하는데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따라서 개인연금을 적극 활용해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매워야 합니다.
흔히 연금이라고 알고 있는 상품에는 소득공제 여부에 따라 크게 둘로 나누어집니다.
매달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상품을 ‘세제적격 연금’이라고 부르는데,
현행 조세특례법에서는 연금저축 상품에 대해 연간 400만원을 한도로 소득공제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즉 10년 이상 장기 유지시, 이자소득에 따른 비과세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변액연금보험이나 일반연금보험 상품은 별도의 소득공제혜택은 없기 때문에
‘세제비적격 연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금보험상품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순 없지만 10년 이상 장기 유지할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장점○ 소득공제 ·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본래 보험상품이
만기가 되었거나 중도에 해지할 때 발생한 수익에 대해 ‘이자소득세’를 과세합니다.
하지만 10년 이상 장기 유지한 보험계약에서 발생한 ‘보험차익’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를 면제해 줍니다.
이에 반해 ‘연금저축 소득공제’란 매년 연말정산을 할 때
연금저축에 납입한 금액만큼을 소득에서 제외한 다음 소득세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대신 소득공제금액만큼 나중에 연금을 받을 때 연금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우리나라는 누진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현역시절 소득세율 구간이 높을 때 소득세를 내지 않고,
은퇴한 다음 별다른 소득이 없을 때 연금소득세로 납부하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에서 얻은 이익은 세금을 떼지 않기 때문에 복리효과가 커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 소득에 따른 세제혜택
연간 소득공제 한도 400만원까지 소득세를 납입한다고 가정하고 비교해 보면,
소득세율 구간이 15%인 투자자인 경우, 연간 400만원을 투자할 때 66만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반면 소득세율이 최고 구간인 35%일 때는 156만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따라서 최고세율인 사람이 연간 400만원을 투자할 경우 154만원을 돌려받기 때문에
실제 투자금액은 246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소득세율이 높을수록 환급금이 많아지기 때문에
고액연봉자나 의사나 변호사 고소득 자영업자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소득공제 장기 누적시 성과차이가 큰 연금저축펀드
투자성과는 투자수익률과 투자기간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투자수익률이 8%, 투자기간이 30년일 때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세율이 15%일 때는 적립금 차이가 7800만원 정도 나고,
세율이 35%일 때는 최대 1억8천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투자한다고 하면, 우선 연금저축 펀드 가입을 고려하는게 유리합니다.
연금상품 가입 TIP
연금상품은 펀드, 보험, 신탁상품 등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판매사의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금저축은 10년 이상 장기상품입니다.
판매사의 자산 건전성이 우수하고 자산관리가 철저한 회사를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투자자의 투자성향에 맞춘 연금저축을 추천하고 시장상황에 맞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판매사를 선택해 가입해야 합니다.
둘째, 연금 수령 때 내는 세금과 중도해지 시 불리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합니다.
연금 수령 시 5.5%의 연금소득세와 매년 받는 연금액이 6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된 금액은 종합소득세와 금융종합소득세에 가산되며,
중도해지하면 22%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5년 이내에 해지할 경우 2.2%의 해지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중도해지는 신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연금저축펀드는 노후자금으로 쓰이는 만큼 투자 원칙을 잘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최소한 10년 이상 유지해야 하는 상품이므로,
가입할 때 한 계좌에 전부 넣기보다 계좌를 여러 개로 쪼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연금상품 보험회사 VS 은행
보험회사에서 가입할 수 있는 연금보험은 보장성이 최대 장점입니다.
최저 보증이율이 다양하고, 특약선택 가입으로 질병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사업비, 배당률에 의한 배당금 지급, 할인제도 및 부가혜택 등 상품 특성이 다양합니다.
은행에서 가입하는 연금신탁 상품은 안정형, 채권형 등 실적배당상품 등이 있습니다.
은행에서 납입 원금을 보장한다는 것과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가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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