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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회공헌활동 저해 요인 - 2009년 사회공헌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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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사회공헌활동 저해 요인 - 2009년 사회공헌백서

------------------------------------------------------- 기본 사항.

1.조사목적 :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 현황에 대한 조사, 분석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실상을 이해하고 향후 바람직한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을 모색

2.조사내용 : 2009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현황 및 추이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 도입 현황

3,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팩스, e-mail, 전화조사 병행

4. 조사대상 :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5. 조사기간 : 2010 6 2– 9 30

6. 응답수 : 223개 기업(응답률 :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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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저해요인

2009년 응답기업들은 사회공헌활동 추진 시 느끼는 내부 저해요인으로 담당인력의 부족(22.0%)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이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히 추진되고 이에 대한 내부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관련 업무에 대한 부담도 증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전담부서 설치 또는 전담인력 배치 등을 통해 사회공헌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향후 업무량을 고려한 적정 수준의 인원 배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보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응답기업들은 사회공헌에 대한 이해 부족(17.3), 사회공헌업무에 대한 정보 부족(16.7%), 전문성 부족(12.5%)을 주요한 내부 저해요인으로 꼽아,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내부 이해 관계자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담당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순위 기준으로 본 내부 저해요인도 담당인력의 부족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27.5%로 가장 많아, 사회공헌 업무를 위한 인력 충원이 가장 시급한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회공헌에 대한 이해 부족을 가장 시급한 요인으로 지적한 기업도 24.5%를 차지하여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담당자 및 임직원에게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시키는 등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EO의 관심 부족을 지적한 기업은 1.1%에 불과해,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참여와 협조가 과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외부 저해요인

해당항목 응답기업들은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저해하는 외부요인으로 사회적 인정 부족(26.2%), 반기업 정서 등 왜곡된 시선 및 보도(22.3%), 기업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외부 압력(22.1%)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 우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지지,격려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 외부 이해관계자의 노력이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2009년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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