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추천 - 3년째 사용하고 있는 프랭클린 다이어리

다이어리추천 - 3년째 사용하고 있는 프랭클린 다이어리

3년전에 누군가 새해라고 프랭클린 다이어리 선물을 받았습니다. 회사에 있다보니 다이어리를 회사에서 주는거라든지 아니면 타 업체에서 주는 것을 받아다가 사용했습니다. 근데 가장 오래된 다이어리라고 하면서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선물로 받았는데, 참 깔끔해 보였습니다. 누군가는 CEO 가장 많이 사용(?) 한다고 하길래 혹해서 사용하기 시작...

회사 미팅을 하면 내용이 많은데 미팅 내용을 다 적을 수 있을 만큼 지면이 넓어서 참 좋았습니다.  종류별로 1페이에 2일치를 적던지 아니면 3일치를 적던지 하는 종류가 있는데 제가 선택한거는 1일 1페이지를 적을 수 있거거든요.

상사가 가끔씩 회의 내용과 상관 없는 내용을 하거나, 회의하다가 무료해지는 막간을 이용해서 한장 한장 넘겨가며 읽게되는 속담도 너무 좋구요..

작년에는 골드를 썻는데 올해는 블루를 샀답니다. 다이어리는 매장가서 직접보고 나에게 맞는 것으로 사야하는데, 그동안은 선물로 받아서 이번휴가때 사려고 돌아다녔는데... 집이 부산이라 프랭클린 매장을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웹서핑의 무한한 힘을 받아서 어디서, 교보문고 지하에 프랭클린 다이어리 매장에서  샀습니다. 그동안 지인에게 미안해서 3개를 샀습니다. 그동안 받은거 돌려드려야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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