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무원 비율, OECD 공무원 수

한국 공무원 비율, OECD 공무원 수

2017년 전국 17개 광역 시도에서 치루어진 국가 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

17만 2천 747명이 응시를 했다고 합니다.

4910명 선발하는데..

 

2017년 국가 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실질 경쟁률은 35.2:1 이라고 합니다.

2016년도의 경우는 39.8:1 이었다고 하니. 공무원 경쟁률이

가히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무원시험에 매달리는 이유는 안정적인 직장이기 때문입니다.

기업에 들어가서 치열한 경쟁속에서 하루하루 자기 자리 보존하기도 힘든

이 시기에 공무원의 경우 안정적인 직장 1순위이기도 합니다.

 

서울신문에서 인사혁신처와 함께 102만명의 공무원 빅데이터를 분석해본결과

 

공무원 평균 연령은 42.2살

공무원 평균 직급은 7급

공무원 평균 재직 기간은 15.7년

공무원 평균 자녀수는 2명

공무원 평균 연봉은 5천892만원으로 나왔습니다.

정말이지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들을 낳고 평균 이상의 연봉을 받는 공무원

꿈꾸지 않을 사람이 또 있을가요.

 

2017년 한국 전체 공무원 수는 102만 6천 201명이라고 합니다.

행정부 + 입법부 + 사법부를 포함한 공무원 숫자라고 합니다.

 

OECD 통계에는 공무원 숫자가

사회 보장기금 + 비영리 기관 인원등이 포함이 되면서 정부 부분 인력이

139만 1천명으로 전체 경제 활동 인구 대비해서 5.7%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OECD 회원국 경제 활동인구 대비 정부 부분 인력 평균 : 15%

 

OECD 1위 노르웨이의 경우 29.3%

프랑스 공무원수 21.9%

영국 공무원 비율 17.4%

미국 공무원 비 14.6%

독일 공무원 비율 9.6%

일본 6.7%

 

우리나라 공무원의 경우 총 정원제를 통해서 관리를 하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총정원제가 처음 등장했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공무원 수는 23만 6천 852명이었습니다.

전체 국민 대비해서 공무원 비율이 0.9% 였습니다.

 

얼마전에 뉴스에서 한창 오르락 내리락 한 내용이 있었는데

바로 OECD 공무원 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OECD에 제출하는 공무원수와

다른 나라 공무원 수 집계하는 공무원 수와의 차이점 때문입니다.

 

한국 공무원 수는 국가 공무원 + 지방 공무원만을 합친 수인데비해서

다른 나라들은 관공서에 근무중인 비정규직 숫자 +

비영 리 공공 단체 + 사립학교 교직원 + 군인까지 모두 포함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유로 인해서 OECD에서는 한국을 포함해서

미국 네덜란드등등 7개 국가의 자료는 이용할 수 없다고 적어놨다고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blog.naver.com/ssr5114/220407159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