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물집 사진, 입술물집 여러개 만드는 헤르페스바이러스 생기는 기간
가끔씩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힘든 일을 했을 때, 또는 철야나 당직을 하고 난 다음날
입술을 보면 물집이 생긴걸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 입술이 부르트거나 여러군데 물집이 생겨서 연고를 바르거나
병원에 간 적이 있을텐데.
이렇게 입술에 물집이 생기는 이유가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ㆍHSV)에
감염이 되면서 생겨나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특히 환절기때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많이 찾아오게 되는데, 헤르페스로 인한 물질이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입술에 많이 생겨나면서 사람들을 만날 때 자꾸 신경이 쓰이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술 주위에 생기면 그나마 참을 만하지만 입 안쪽에 물집이 생기게 되면
음식 먹기도 힘들고, 계속 신경쓰이면서 정말이지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죠.
보통 헤르패스 바이러스의 경우 단순 포진 바이러스라고도 하는데,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2가지 형태로 나뉘어 지는데,
1형 헤르페스 바이러스(HSV-1)와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HSV-2)의 두 종류
있습니다.
1형의 경우는 입술이나 손 및 눈, 구강 등 우리 몸의 표면에 물집을
생기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15% 정도는 성기에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2형의 경우는 대부분 성 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데,
생식기에 발생되는 포진의 85%정도가 2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형과 2형 모두 대부분 물집이 잡히지만 그 외에도
근육통이나 발열, 임파선 비대가 같이 나타나기도 하며
간혹 뇌수막염이나 뇌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헤르페스에 감염이 되더라도 초기 증상이 대부분 나타나지 않습니다.
감염 이후에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우리의 신경세포속에 잠복상태(latent infection)로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헤르페스 증상은 발생이후에 4일에서 2주정도 지속이 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평생 간다고 봐야 합니다.
완치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을 키워서 그 증상을
최소화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헤르페스로 인해서 그 증상이 나타나면
미지근한 물을 가지고 자연 건조를 시키고 드라이기로 말려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미관상 좋지 않다고 물집을 터트리게되면 흉터가 생기게 되고
터트린 곳에 세균이 감염이 되면서 덧나기 때문에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에 묻어난 균이 다른 부위에 묻혀서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물집은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대상 포진과 그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서 치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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