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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댕이 육아

[영아급사증후군]SIDS = Sudden infant death syndrome이란, 영아 돌연사 증후군 예방법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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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급사증후군]SIDS = Sudden infant death syndrome 이란, 영아 돌연사 증후군 예방법 4가지


SIDS 영아 급사 증후군이라고 하죠. ( SIDS = Sudden infant death syndrome )

( 신생아, 영아, 유아 기준을 살펴보면

출생후 18일까지 : 신생아   /    출생후 1년까지 : 영아   /   1에서 6년까지 : 유아

 

우리나라에서 영아 급사 증후군으로 죽은 영아 10명중에서 6명이

엄마나 아빠와 함께 자다가 사망 위험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와 함께 자는 것 외에 업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다가 죽은 영아도

전체 영아급사증후군의 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아 급사 증후군이란 태어난지 7일 이후 1살 미만의 영아가

갑작스럽게 죽는 경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아급사 증후군에 대해서 조사한 자료가 있는데,

유영호 교수와 양경무 박사팀에서 1996년에서 2008년까지 부검을 통한

영아급사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355건을 대상으로 영아가 죽기전의

위험 원인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 유영호 서울대의대 법의학과 교수팀 / 양경무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 박사팀 )

 

영아급사증후군으로 죽은 355명의 아이들 가운데서

수면자세로 인해서 죽은 경우는 168건인데 이중에서 75건인 44.7%

영아를 엎드려 자게하거나 옆으로 자게 한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10만명중에서 50명꼴로 영아돌연사증후군이 발생을 하는데,

대부분이 자다가 사망한 것으로 발견이 되면서 부검을 해도 사망원인이 명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그 위험 원인으로 담배연기에 노출이되거나 엎드려서 재우거나

푹신한 침대에 자게하거나, 잠자리에 들경우 인형이 있어떤 경우등이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SIDS를 예방하기 위해서

1994년부터 영아 똑바로 눕혀서 재우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캠페인 이후 SIDS로 사망 발생율이 50%가 감소하면서 영아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아이들의 두상을 이쁘게 하기 위해서

엎드려서 자게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엎드려서 재울경우 스스로 뒤집을 능력이 안되는 영아들이 잘못하면

질식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영아를 재울 경우에는 반드시

천정을 보고 누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영아가 간접 흡연에 노출이 될 경우

영아급사증후군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아이들 옆에서 흡연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금연을 해야 합니다.

 


미 소아과 협회에서 제안한 영아급사증후군 예방 방법


1. 영아는 천정을 바라볼 수 있도록 눕혀서 자게 한다.

2. 너무 푹신한 침구 사용을 자제하고 딱딱한 침대나 이불을 사용한다.

3. 엄마나 아빠와 함께 영아가 한 방에서 잠을 잘 때에는 다른 침대에서 잔다.

4.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좋다.

5. 영아가 있는 내부 온도는 22도에서 23도를 유지 시킨다.

6. 영아 성장 주기별로 예방 접종을 준수한다.

7. 담배나 술등을 금지한다.

8. 영아가 잘 때 공갈 젖꼭지를 물리고 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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