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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댕이 육아

15개월 아기, 16개월 아이 열날 때 열내리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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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기, 16개월 아이 열날 때 열내리는방법

매일같이 온도를 재고 잠자리에 든답니다.

보통때는 37도 아래에서 맴도는데,

근데.. 어제 저녁에 아이 온도가 37도이상 올라가는 거예요.

 

아이 열이 난다고 말하는건 37.6도 이상이 되면 열이 난다는 표현을 하는데

그 이하라면 주변 환경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부모들.. 마음


 



어느 블로그나 카페 글을 보니 38.9도 이하로 열이 날때는 오히려 몸 안의 백혈구 활동에

도움이 되고,,,, 열이 조금 있더라도 아기가 잘 놀고 잘 먹고 할 때는 해열제를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

 

15개월 아이, 16개월 아기가 열이 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이 몸에 들어가면서 감염에 대한 방어를 하느라고

아이 몸에서 열이 난답니다. 열이 난다는 것은 아이 스스로 자기 몸을 방어하는 것으로

아이 스스로 몸의 체온을 올리는 거라고 하네요.

이 외에 목이 부으면서 열을 동반하는 인후염일 가능성이 가장 높고

그 다음에 감기나 중이염 요도기 질환등으로 열이 나기도 합니다.


세균이나 감염의 침투로 인한 병이 아닌 경우

아이들의 경우 어른처럼 체온 조절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아. 작은 환경에도 민감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두꺼운 옷을 입었을 때나.. 집안이 너무 덥거나.. 하는 경우에도 체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축 쳐져 있거나. 우는 등의 현상이 없을때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40도 이상 고열이 발생하고 있을 때나

3일이상 열이 계속 될 때.. 이럴때는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병원 진찰을 받아 봐야 합니다.

 





말띠해에 아이가 항상 이렇게 힘차게 밝게만 자라면 좋겠지만.. 모두 부모 욕심이겠죠.....


아이가 38도 이상 넘어갈경우의 대처 방법

첫번째로 아이가 열이 날 때 38도 이상 넘어가게되면

기저귀까지 모두 벗겨 아이 열을 낮춰야 합니다. 기저귀까지 모두 벗기는

부모도 있는데, 아이가 너무 추울까봐 기저귀는 채우는 것이 좋아요.

 

두번째로 손수건에 미지근한 물을 흥건하게 적셔서 아이 겨드랑이나

사타구니를 닦아서 열을 내려야 합니다.

손수건을 꽉 짠 상태로 하는게 아니라 미지근한 물이 좋은데

수분이 증발하면서 아이의 열을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단 찬물이 아니라 미지근한 물입니다.

 

주의사항은 아이가 추위를 타면서 몸을 오들오들 떨거나 발이 오므라 들었다면

거기서 스톱을 하고 아이 몸을 따스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간혹 아이 몸의 열을 내리겠다고 아이가 추워서 오들오들 떠는데로

닦는데.. 이는 아이 열을 더 오르게 합니다.

 

세번째는 첫번째와. 두번째를 해도 안 될때는 해열제를 먹여야 하는데..

시럽이나.. 가루약을 먹이고 안될때는 좌약까지..

약을 먹일때는 설명서를 꼭읽어보고 용량에 맞게 먹여야 합니다.

 

해열제

타이레놀과 부르펜을 많이 사용하는데.

타이레놀은 해열제와 진통제의 역할을 하고

부르펜은 해열제와 진통제 그리고 소염제 역할을 하는데

타이레놀의 경우는 효과가 빠른대신에 기한이 짧고

부르펜이 경우는 효과는 느리게 나타나는 대신에 기한이 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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