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비정규직 월급차이, 퇴직금 차이

정규직 비정규직 월급차이, 퇴직금 차이 

 

                              

정규직 비정규직의 차이가 얼마나 될까요..

각 회사마다 틀리기 때문에 사람들마다 물어보면 제각각인 대답을 들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한국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12년 3월 발표한 자료인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양극화’ 자료에 의하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양극화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심해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2012년 8월을 기준으로

국내 비정규직 591만1000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경제활동인구의 3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중에서 경제활동인구의 3분의 1가량이 비정규직이지만

비정규직이 누릴 수 있는 권리는 여전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각종 복지혜택과 관련,

정규직의 경우

퇴직금이 있는 비율이 80.2%, 상여금 81.8%, 시간외수당 56.2%, 유급휴일 71%인 반면

비정규직일 경우

39.6%가 퇴직금을, 36.4%가 상여금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외수당은 비정규직의 23.2%만 받고 있었습니다.

 

월 평균 봉급은 2012년을 기준으로

비정규직이 정규직의 56.6% 수준인데,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임금이 62.7%였던 2006년에 비하면 크게 떨어진 수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