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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종단 세번째 나라 수단 각 도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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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종단 세번째 나라 수단 각 도시 설명.


니알라(Nyala) : 수단 다르푸르알자누비아주()의 주도(州都).

차드 국경 부근에 있는 마라산(3,071m)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곳에 있다. 홍해 연안의 포트수단에서 카살라를 경유하는 횡단철도(2,117km)의 종착지이다. 아라비아고무의 상업거래가 활발하고, 직물·가공식품피혁제품 등의 생산이 성하다. 그 밖에 낙타시장과 채소시장도 열린다. 주변지역에서는 목축과 농경이 이루어지고 도로가 사방으로 통한다.

 

둥쿨라(Dunqulah) : 수단 앗샤말리야주()의 주도(州都).

동골라(Dongola)라고도 한다. 나일강()의 제3폭포에서 상류쪽으로 80km 떨어진 해발고도 239m에 있다. 교역과 교통의 중심지로 주변지역에서는 목화·사탕수수·대추야자감귤류 등을 재배하며 일부에서는 방목도 활발하다. 와디할파·메르위와 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국내 선용 공항이 있다. 지금의 도시는 새로 건설한 것이며, 옛 도시는 남쪽으로 110km 지점에 유적으로서 남아 있다. 옛 도시는 6~14세기에 동골라(또는 마쿠라) 그리스도교 왕국의 수도로서 번영하였으나, 그 후 이집트에 정복되어 회교도의 지배를 받았다.


말라칼(Malakal) :
수단 상()나일주()에 있는 도시.

하르툼에서 남쪽으로 690km 떨어진 백나일강(
) 상류에 자리한다. 농목축업의 집산지이며 하항(河港)도시이다. 백나일강과 소바트강()을 오르내리는 연락선의 기착지이며, 니시르와 알랑크로 이어지는 도로교통의 요충지이다. 주변에서는 소·산양의 방목이 활발하고, 목화·땅콩·옥수수 등을 재배한다. 농업 진흥을 위한 백나일강의 물길을 앗수드 습지대로 돌리는 공사가 완공되어 이제는 새로운 운하의 발착점이 되었다.


앗바라(Atbarah) :
수단 아닐주()에 있는 도시.

앗바라강(
)이 나일강과 합류하는 지점에 있으며, 수도 하르툼과 포트수단을 잇는 철도의 중간에 위치하여 나일강을 따라 북상하는 철도의 분기점이기도 하다. 수단 국영철도의 본사와 차량공장이 있으며 많은 시민이 철도 종사자이다. 남쪽 교외에는 시멘트 공장이 있다.


오베이드(Obeid) :
북아프리카 수단 중앙부에 있는 도시.

코르도판주(
)의 주도이다. 모래와 잡목으로 덮인 해발 570m의 고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먼지폭풍을 막아주는 산림보호지로 둘러싸여 있다. 예로부터 낙타대상에 의한 교역중심지였으며 주산품인 아라비아고무를 비롯해 목화·상아 등의 집산지이다. 그 밖에 기장·유료종자가축 등이 거래된다. 1912년에 개통된 철도와 간선도로망에 의해 수도 하르툼을 비롯한 국내 주요도시와 연결됨으로써 상업·통신의 중심지가 되었고, 공항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1821
년 이집트인들이 이 도시를 건설하였으며, 1882년 이슬람교의 성자인 알 마디의 추종자들에게 점령당해 대부분이 파괴되었다. 1883년에는 영국·이집트군이 이곳에서 무하마드 아마드(1844
85)에게 격파당하였다. 1899년 영국과 이집트가 공동관리하는 수단에 코르도판이 합병된 후 재건되었다.


옴두르만(Omdurman) :
수단 중동부에 있는 도시.

청나일강과 백(
)나일강의 합류지점에 있으며, 다리와 전차로 백나일 건너편의 수도 카르툼과 이어져 수도권을 형성하고 있다. 반건조지역으로 관개망이 발달함에 따라 목화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 밖에 설탕·아라비아고무() 등이 산출된다.

1884
년에 마호메트의 재림(
再臨)이라고 일컬어지던 마흐디가 영국의 고든 장군이 지휘하는 이집트군을 공격하기 위하여 기지로 삼을 때까지는 보잘것없는 작은 마을이었다. 1898년에 영국의 키치너가 마흐디의 후계자 칼리파 압둘라를 이곳에서 전멸시켰으며, 그 후 아랍의 도시로서 발전하였다. 카르툼은 영국의 도시계획에 따른 정치도시로서 형성되었으나, 옴두르만은 나일의 수운(水運)과 도로·철로망에 따른 상업도시로서 발달하였다. 시내에는 이슬람교사원과 마흐디의 무덤 및 마흐디 시대의 역사적 건조물이 남아 있다.


와디할파(Wadi Halfa) :
수단 앗샤말리야주()에 있는 도시.

이집트 국경 부근의 제2폭포에서 10km 떨어진 나일강 동안(
東岸)에 있다. 고대 누비아왕국의 고도(古都)이며, 나세르호의 남단을 차지하였다. 나일강의 주운(舟運)과 수단 국영 철도의 북쪽 종점이며, 이집트와의 상업교통의 관문으로서 발전하였다. 나일강 대안에는 고대 이집트의 도시 부헨의 유적이 있었다. 이 도시와 그 주변은 1970년대 아스완 하이댐의 완성으로 나세르호 속에 잠겨 버렸다. 고대 누비아 문명의 유적 중 가능한 것은 옮겨지고, 5만 명의 주민(누비아인)은 카살라주 아트바라강 유역의 뉴할파로 이주하였다.


카살라(Kassala) :
수단 카살라주()의 주도(州都).

하르툼에서 동쪽으로 420km 떨어진 카시(가시)() 연안에 있다. 에티오피아 국경에서 가까우며, 1834년 이집트 요새로 건설되었다. 1885~1894년까지는 마디의 추종자들에게, 1894~1897년까지는 이탈리아에게 통치되었다. 또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수단을 침공한 이탈리아군에게 잠시 점거되었다. 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목화·보리·옥수수과일 등의 농산물과 아라비아고무·동물 생가죽 등의 교역이 활발하다. 철도·도로항공 편으로 하르툼 및 포트수단과 연결된다.

하르툼(Khartoum) : 수단의 수도.

카르툼이라고도 한다. 백나일·청나일 양강(
兩江) 합류점의 남안에 위치하며, 북쪽에 인접한 하르툼노스와 함께 수도권을 이룬다. 이 도시는 1824년 이집트의 요새로서 건설되어 마흐디의 난()으로 파괴된 것을 1898년부터 영국이 재건한 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철도·도로망 및 내륙 항로의 접점을 이루며 국제공항도 있다. 직물류·고무유리가 생산되며, 인쇄업·식품가공업도 성하다. 1977년에 포트수단을 연결하는 송유관이 완공되었다. 하르툼대학, 카이로대학 분교도 있으며 학술 문화도 발달하였다. 대안의 옴두르만이 전통적인 이슬람 도시이기 때문에 대조적인 경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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