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사진한장이 주는 감동, 이상화 선수 김연아 선수 어릴적 같이 찍은 사진

10년전 사진한장이 주는 감동, 이상화 선수 김연아 선수 어릴적 같이 찍은 사진

김연아 선수를 모르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있을까요. 

정말이지.. 이쁘고.. 착하죠.. 

이상화 선수 별명이 꿀벅이라고 해서 한때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말이지 이력이 화려한 선수입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 시절의 사진을 보면서…

이 친구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나간 중학교나 고등학교 동창회에서

그 옛날 친구들이 변한 모습..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보면서..

 

그 시절 생각했던 일이나.. 지금 하고 일이나 비슷할 경우에는..

그럴줄 알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렇지 않고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을 경우에는 잠깐.. 생각에 잠기기도 하죠.

이런 소질이 없었는데.. 왜 이일을 하고 있을까라는..

 

사진 한장을 봤습니다.

별다르게 설명은 없지만 이상화 선수와 김연아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연합뉴스에서 올린 사진인데 10년전 영상중에서 나온 사진입니다.

 

이상화 선수... 김연아 선수.. 모두들 앳딘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풋풋하죠.. 

하죠 이 어린 친구들이 10년후 한국을 감동시킬 스포츠 선수로 되어 있을지 누가 알았을가요..

10년 후 사진입니다. 노력의 흔적이 보이나요...

2005년 3월 태능 선수촌에서 한창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이상화 선수와 김연아 선수가 함께 촬영한 영상속의 한 컷입니다.

 

그 때 김연아 선수의 나이는 15살 그리고 도장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었죠.

이상화 선수는 휘경여고에 재학중이었고 16살에 여고 2학년이었습니다.

 

그 당 시 이러한 기사가 났었는데,

이상화 선수는 휘경여고 재학중 세계 종목별 선수권 동메달을 따면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으며…

김연아 선수는 도장 중학교 재학중으로 세계 주니어 피겨 선수권 은메달을 따면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선수로

이 2사람 모두 미래의 꿈나무라는 기사와 함께 찍은 영상입니다.

 

지금은 2사람 모두 어떠한 모습이 되었을까요.

김연아 선수는 쇼트 프로그램 총점 218.31점을 따면서 싱글 최고 점수로

금메달을 2013년 국제 선수권 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획득했으며…

 

이상화 선수는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한국 첫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정말… 10년전에 사진 한장… 그리고 10년 후에 이 2선수가 찍은 사진 한장..

그 동안의 땀과.. 노력… 그리고

 

김연아 선수.. 정말 자랑스럽지 않나요.. 금메달... 아사다 마오를 옆에 두고...

어떻게 젊은 친구가 이런 표정들을 낼 수 있는지.. 

체력적 핸디캡을 극복하고 아시아 선수로 유일하게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 선수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다른 나라 선수에 비해서 신체 조건이 차이가 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