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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노산기준으로 알아본 연예인 노산임신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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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기준으로 알아본 연예인 노산임신확률

 

경제적인 이유로, 개인적인 이유로 결혼이 늦어지게 되면서

노산(고령임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발표자료인 ‘2011년 출생통계 결과에 의하면

2010년 임신부의 평균 출산 연령은 2009년 대비 0.18세 늘어난 31.44세였습니다.

 

평균 출산 연령 또한 대도시(서울)를 예를 들면 32.11세로 32살을 넘었습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여자의 출산율은 20대 후반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면서 갈수록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으로 2007 30대 초반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갈수록 늦어지는 출산으로 노산의 기준도 바뀌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노산의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WHO(세계보건기구) 정의에 의하면

1985년부터 노산을 정의해서 사용해오고 있는데, 35세 이상에서 출산하는 임산부를

노산(고령출산) 이라고 정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산이라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연예인중에서도 노산이 많기 때문입니다.

전도연 김희선 정혜영 이승연 김남주는 모두 만 30세 넘어서 출산했으며

이승연의 경우는 41, 전도연은 36세에 아이를 낳았으며

김남주도 첫번째 출산이 34세로 노산의 기준에 들어갑니다.

무엇보다 쌍둥이를 낳은 이영애의 경우는 40세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연예인들의 경우 노산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특히 임신시기부터 철저한 관리를 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노산의 기준 나이로 35세를 넘기게 되면

20대에 임신하는 확률보다 노산임신확률이 6배가량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25세 여자 95% 1년안에 임신할 때

35세 여자는 70%만 임신한다고 합니다.

인공임신도 44살 이상에서는 성공률이 3%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임신확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이유는 35살을 기준으로 여자의 난소 기능이

몰라보게 떨어지기 때문인데, 35살을 지나면 여자는 자연스럽게 임신확률은 떨어지고

유산확률은 급격이 높아지게 됩니다. (노산일 경우 유산확률 25% 증가)

 

그 외에도 고령출산을 하게되면 무엇보다 걱정되는 것이

비 정상적인 세포분열로 인한 기형아 출산입니다. – 다운증후군

 

시기에 맞추어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늦게 결혼했다고 걱정하기 보다는

미리미리 출산 계획을 수립하고 산부인과 진료와 상담으로 노산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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