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비중, 고령화사회로진입하는 우리나라 노인인구비율
노인인구비중,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 노인인구비율
우리나라 인구가 2012년 6월 6월23일 오후7시를 기점으로
5,000만명을 돌파한다고 합니다.
인구통계학자들 얘기는 사실상 우리나라의 인구는 인구 정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5,000만명이라는 숫자는 축하받을 숫자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암울한 시대를 예측하게 하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에 의하면
대한민국 인구는 2030년 5,216만명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고 합니다.
에너지가 나지 않고 국토면적이 좁은 우리나라의 경우
너무 많은 인구가 사는 것도 문제지만, 인구가 게속해서 줄어드는 것은
더 큰 문제라 할 있는데, 경제 성장 잠재력이 계속해서 하락하기 입니다.
전체 인구수의 감소가 안 좋은 이유는 인구 구조의 변화가 오기 때문인데,
지금부터 5년 후부터는 생산가능인구(15세-64세)가 줄어들게 되고
2060년이 되면 전 세계에서 가장 노인인구가 많은 고령사회를 맞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총 인구중에서 65세이상 비율이
1970년 3.1%에서 2000년 7.2%, 2017년 14.0%로 변하면서
2026년에는 20.8%로 인구 10명중 2명은 노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85세 이상의 인구를 보면 2010년 37만명(0.7%)에서
2060년 448만명(10.2%)으로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령화 사회는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비중이 7% 이상인 사회를 말하고
고령사회는 노인인구 비중이 14% 이상인 사회를,
초고령사회는 65세이상의 노인인구 비중이 20% 이상에 달하는 사회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현재 30대가 70세-80세가 되는 시점에서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고령화가 본격화되는 시기는 10년 안에 찾아오게 되는데,
현재의 베이비부머가 고령층에 접어드는 2020년부터 2028년 사이에
대한민국 고령인구는 연평균 5%포인트대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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