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례뜻,해례의미, 뿌리깊은나무해례본이란

해례뜻,해례의미, 뿌리깊은나무해례본이란

뿌리깊은 나무가 갈수록 재미를 더해가고 있네요..
어제는 해례본을 찾는 과정이 그렸졌는데요..해례는 보기를 들어 풀이한다는 뜻으로,
'뿌리깊은 나무' 세종이 만든 한글 해례본을 찾기 위한 밀본 세력들의 추적과정이 그려졌습니다.

 

강채윤(장혁 분)을 구하러 오자 정신을 차린 나인은 "빨리 창암골에 가서 해례를 지켜라"고 말했는데, 
이어 "창암골에 해례같은 것은 없었다"고 되묻는 채윤에게 나인은 "소이(신세경 분)가 해례다.
책이 아니라 사람이다"라고 밝혀 채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강채윤은 "소이가 해례를 갖고 있었다는 거냐. 무슨 말이냐"라고 되묻자 나인은 "소이가 해례다.
해례는 책이 아니라 처음부터 사람이었다"라고 고백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는 훈민정음의 해설서를 뜻하는데, 
훈민정음 뒤에 있는 부록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정인지, 최항, 박팽년, 신숙주, 성삼문, 강희안, 이개, 이선로 등이 지었구요,
제자해, 초성해, 중성해, 종성해, 합자해 등 5해(解)와 용자례의 1례(例)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