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금상환 요령, 학자금대출상환방법

학자금대출금상환 요령, 학자금대출상환방법

등록금 부담에 대학생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계절입니다.
현재 소득하위 10% 가구의 경우, 소득대비 등록금 비중이 97.9%에 달할 정도입니다.
때문에 많은 대학생들이
가계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일찍부터 아르바이트 등 산업전선에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도 여의치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결국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대학생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입니다.
총 학자금 대출액이 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복잡한 학자금 대출 규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는 실정입니다.
사회적으로 이들을 위해 학자금 관리 및 상환계획을 도와주는 재무컨설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대출받았다면 몇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막 취업을 했다고 무작정 갚는다기 보다는 올바르게 갚는다면 좀더 생할이 낮지 않을까요.

 

첫째로 취업을 해 소득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한국장학재단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학자금 채무자가 소득 신고를 하지 않거나 의무상환액의 10%, 신고만 하고 납부를 하지 않으면
의무상환액의 5%가 과태료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 소득도 본인의 소득에 포함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로 막 직장을 잡은 사회초년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는 것입니다.
사회 초년생들은 취업 후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받아서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곤 하는데,
그렇게 되면 개별적인 학자금 대출액 관리가 어렵게 됩니다.
학자금 대출이 신용대출보다는 이자가 낮기 때문에 결코 추천할 만한 방법이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주의해야 할 점은
소득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 학자금 대출 상환에 ‘올인’하는 것입니다.
사회 초년생이 부채 상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경우 일에 재미를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당장 부채를 상환하고 싶을 수는 있으나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는 여유 또한 필요합니다.

 

                 

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상환 TIP

일반상환과 ICL 중 어느 것을 우선 상환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 입니다. 

학자금을 상환할 때 우선 신경 써야 할 것은 이자 부담이기 때문에
이자 부담이 큰 ICL을 먼저 상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단리로 이자가 붙는 일반상환과 달리
ICL은 복리로 이자가 붙어 방치할수록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현 학자금 이자부과 규정에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의 이자 상환을 취업 후로 유예해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만든 ICL이었지만,
복리로 붙는 이자가 학생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반상환의 경우 거치 기간 동안 매달 이자를 내야 하지만 상대적으로 ICL보다 이자 부담이 덜합니다.
학자금 대출은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으므로 목돈이 생기면 ICL을 우선 상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상환 절차가 다소 복잡할 수 있으므로, 1년 단위로 적금통장을 만들어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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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회초년생의 경우 대출금 상환을 우선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결혼이다.. 목돈마련이다.. 등등의 어려움에 부딪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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