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성장판이중요한이유,
신체부위중에서 키만큼 사람들한테 민감한게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사람들은 키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 외모를 평가할 때 보통 키먼저 물어보잖아요.
키는 성장시기가 있다는건 모두들 알고 있습니다.
특히 사춘기 시기에 키가 집중적으로 자라고 있는데요…
대체로 아이들은 사춘기를 지나면서 키가 훌쩍 크곤 합니다.
남자아이의 경우 사춘기는 평균 만 12.7세(10~15세) 정도에 시작,
만 4세부터 사춘기까지의 성장이 연간 5-7cm인 것에 비해 사춘기 동안에는
연간 7~12cm 정도 크게 됩니다.
사춘기가 시작된 이후 2년 정도, 즉 일반적으로 평균 만 14~16세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사춘기 시기부터 시작해서 성장이 멈출 때까지 표준 신장의 남자아이는 평균
약 28cm 정도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수치에 의한 결과일 뿐 개인차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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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달리 성장기 어린이의 뼈에는
관절부근에 팔이나 다리의 길이 성장을 담당하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위를 성장판이라고 합니다
성장판은 뼈보다 약한 연골로 이뤄져 있으며 외력에 약하기 때문에 어른과 달리
어린이가 다쳤을 경우 성장판 손상이라는 특별한 형태의 골절이 생길 수 있고
만약 이 부위가 손상되면 나중에 성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아직 더 키가 클 가능성이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한
가장 일반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바로 성장판 검사입니다.
성장판은 뼈의 말단 부위에 있는 연골인데 이 연골부위가 세포분열을 하면서
뼈가 계속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성장판은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팔꿈치, 어깨, 발목, 손목, 무릎, 골반, 척추 등
우리 몸 여러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성장판 검사를 할 때 가장 대표적으로
확인하는 부위는 손목과 무릎. 손목과 무릎을 엑스레이로 찍어서 뼈의 발육 상태를 보고
현재의 뼈 나이와 최종 신장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무릎은 최종 신장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부위이나 사춘기가 시작되면
무릎 성장판은 거의 닫힌다고 보면 됩니다.
아이들의 성장은 부모가 얼마나 관심을 갖느냐에 그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은 20% 남짓 정도만 영향을 미칠 뿐,
나머지는 환경적인 요인과 더불어 후천적인 관리가 아이의 키를 좌우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즉, 부모의 키가 큰 편이라 해도 아이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다거나 불균형을 이루거나
혹은 천식이나 비염, 아토피와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부모만큼 키가 크리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부모의 키가 작다고 해도 어려서부터 적극적인 성장 치료를 해준다면
아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키 보다 훨씬 더 클 수 있다는 것이
성장전문가들의 공통적인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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