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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을 안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 메로웨
나일강은 아프리카 대륙 동북부를 흐르는 강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강으로 길이 약 6,650 km 입니다. 이집트를 흐르는 나일강은 정기적으로 범람하기 때문에, 범람이 끝난 후 농지를 원래대로 복구하기 위해 이집트 문명에서는 측량과 기하학이 특히 발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수해를 막기 위해 아스완 댐, 아스완 하이 댐 등이 건설되었습니다.
나일강에는 백나일강과 청나일강의 두 지류가 있는데 백나일강은 우간다,케냐,탄자니아의 국경에 있는 빅토리아 호로부터 발원합니다. 청나일강은 에티오피아의 북부 타나 호에서 발원합니다 .
뜬금없이 나일강 얘기를 꺼냈죠.. 이 여행을 하다보니 나일강의 끝부분부터 발원지로 이어지는 여정이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끝부분인 알렉산드리아부터 백나일강의 발원지인 빅토리아로도 봤고, 청나일강의 발원지인 에티오피아 타나 호수도 가봤답니다 .^^
삼천포로 빠진 이야기를 다시 되돌려서 동골라에서 메로웨는 택시로 15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처음부터 메로웨를 가야하는데, 메로웨를 가는 것보다 동골라로 가는 버스가 더 많이 있습니다.
다음회에 소개할 세계문화유산인 레벨바스칼은 메로웨에서 가도 되고, 동골라에서 가도 됩니다. 추천은 메로웨에서 가는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동골라보다 메로웨가 더 깨끗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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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 녀석 때문에 애를 먹었습니다. 숙박허가증이라고 합니다.
그 도시에 자기 위해서는 경찰서에서 이 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
그 도시에 자기 위해서는 경찰서에서 이 증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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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지다라고 느낀 노르웨이 아저씨..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 아프리카를 이집트에서 시작해서 U 자 로 오토바이를 타고 쭉 내려가서 남아공에서 다시 서 아프리카로 올라온다는 아저씨.. 일년을 잡고 여행을 다닌다네요.. 부럽습니다. 이집트에서도 만나고.. 수단에서도 만나고.. 그리고 이디오피아에서도 만나고.. 참 인연이 있었던 아저씨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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