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출연료, 강아지 고양이 예능프로그램 영화 출연료

동물 출연료, 강아지 고양이 예능프로그램 영화 출연료

호주에서는 동물.. 개나 고양이 장면을 촬영할 때

50분에 10분은 꼭 쉬어주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다고 하네요.

상전대접입니다.

 

우리나라 영화나 예능 프로그램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게

강아지 또는 고양이 입니다.

 

이러한 동물 출연료는 얼마나 될까요.

2015년이죠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에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상근이의 경우 회당 출연료가 40여만원 좌우였다고 합니다.

상근이가 6개월 광고도 찍었었죠.. 광고 계약료로 5백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6년에 삼시세끼에 등장한 강아지 산체의 경우는.. 출연료 Zero 랍니다.

주인이 가면서 맡겨놓은 강아지를 돌보는 와중에 출연이 되었다고 하네요.

 

2012년 이었죠 개콘 정여사에 출연해서 많은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

CF 를 찍었는데.. 그 출연료가 6개월 계약 4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2013년에 MBC에서 방송되었던 오로라 공주에서 애완견으로 출연했던

떡대의 출연료는 한달에 1천만원이었다고 합니다.

한달 1천만원이면.. 연봉으로 하면 1억 2천이죠.

 

영화 마음이와 마음이 2에 출연했던 레브라도 리트리버 달이의 경우

출연료로 5천만원이 넘는 돈을 받았다고 하죠.

2009년 하늘과 바다 영화에서

쥬니 이름의 고양이는 2살된 페르시안 종인데 하루에 70만원식

총 1천만원 이상을 벌었다고 합니다.

 

동물 출연료는 그 이름값에 따라서.. 유명하다고 해서

출연료가 높아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가 시청자들이 동물에 대한 변별력이 아직은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A영화에 출연했던 강아지가 B영화에 출연한다고 해서

그 동물에 대해서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판례에서는 동물에게 초상권이 없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개나 고양이 출연료는 무엇으로 결정이 될까요.

동물 출연료는 촬영하는 시간, 촬영하는 장소, 그리고 그 프로그램에서의 연기하는 

내용이나 동물 종류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합니다.

 

즉 동물이 오랜시간 촬영을 할수록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촬영을 할수록

어려운 연기를 연기할수록 출연료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따라서 출연료가 달라지기 보다는 어떠한 장면을 찍었느냐로

출연료가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유명도 보다는 그 동물의 노력에 따라서 출연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일본으로 가볼까요.

일본에 쇼난 프로덕션이라고 있는데

쇼난 프로덕션의 경우 방송이나 영화에 출연할 동물들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서의 출연료를 살펴보면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인 가이쿤의 경우 한회 출연료로 한화로 8백여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자의 경우 출연료는 1천8백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