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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세월호 인양비용 들어올리는 계약한 돈, 세월호 생존자수, 사망자수, 미수습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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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비용 들어올리는 계약한 돈, 세월호 생존자수, 사망자수, 미수습자수  


드디어 오랜 숙원중에 하나가 해결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속에 잠겨져 있던 세월호가 3년여의 시간이 지난 오늘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맹골수도 수십 44미터 아래에 가라 앉아 있던 세월호가

가라 앉은지 1073일만에 다시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세월호 그간의 시간을 잠깐 살펴보면


세월호는 2014 4 15일 안산 단원고 학생 325, 단원고 교사 15명등

476명의 승객을 태우고 오후 9시에 인천 여객 터미널을 출발.

2014 4 1608 30분 사고가 발생

2015 1 1일에 세월호 특별법 시행.

2015 11 12일 대법원에서 이준석 선장에게 무기징역 확정

          나머지 먼저 탈출한 선원에게도 실형 선고

2017 3 23일 세월호 인양이 시작.



 



세월호 여객선 476명의 탑승객중에서

생존자수 : 172

사망자수 : 295

미수습자수:9


어서 빨리 미수습자들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세월호 인양 방법 >>




2017 3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이 된 세월호 인양 작업은

7시간 후에 선체 바닥을 해저 바닥에서 1미터 올리는데 성공을 했고

2017 3 23일 오전 7시에 선체 일부가 육안 확인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해양수산부 보고에 의하면 세월호 여객선 상단이 수면 위 13미터 가량이 드러나면

비지선에 연결이 되어 있는 줄을 회수하고 1킬로비터 가량 떨어져 있는

안전지대로 이동해서 대기중이던 반 잠수식 선박으로 옮겨진다고 합니다.

 

반 잠수식 선박에 옮겨진 이후에는 세월호 선체를 다시 묶는 작업이 이루어지며

반 잠수식 선박에 선적 작업이 마무리  된 후 목표 신항 철재 부두까지

이동하는데 세월호 여객선 선체를 육상 거치에 소요가 되는 시간은

5일 좌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세월호 인양 비용 >>


세월호 인양에 들어간 비용을 살펴보면

세월호 인양 예산은 총 1,020억원 입니다.

계약업체는 상하이 샐비지

계약 당시 초기 계약액은 851억원으로

3번에 걸쳐서 지급 계약을 맺었는데

1단계 작업 - 213억원 전체금액중 25% 지급

    : 잔 존유 제거와 유실 방지 작업 마치게 되면 지급

2단계 작업 - 468억원 55% 지급

    : 세월호 인양, 지정장소까지 접안을 마치게 되면 지급

3단계 작업 - 170억원 – 20%

     : 세월호 지정장소까지 거치, 보고서 제출까지 마무리 하면 지급

 

현재까지 1단계 작업이 완료된 상태로

총 지급액중 213억원이 지급이 된 상태 입니다 .

 

상하이 샐비지와의 1차 계약 이후에 수정 계약을 체결했는데

2차 총 계약 금액은 916억원입니다.

미 수습자 유실 방지를 위한 3M 높이의 사각 펜스 설치 비용 : 60억원

기상 악화로 인해서 작업을 중단할 경우 들어간 비용 : 5억원

상하이 샐비지와의 계약금액 이외에

인양에 필요한 예산은 103억원이 더 드는데

선체 보관 장소 확보에 10억원

보험료 23억원

인양한 세월호 선체 관리에 40억원

기타 운영비에 30억원이 투입이 됩니다




세월호 여객선을 들오올리는데 상하이 샐비지와 계약한 돈은 

총 916억원이며 

추가 필요예산 103억원 포함해서 총 1019억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모든 일이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고. 

마무리 되는 기간 하늘이 도와 날씨도 잔잔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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