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 소유권, 시세 운석 가격,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운석 알아보면

운석 소유권, 시세 운석 가격,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운석 알아보면 

 

 

2014년 기억하시죠.. 3월 9일에 우리나라 전역에 유성이 떨어졌었죠.

그 중에서 진주시에 운석 4개가 발견이 되었는데

우리나라에 떨어진 운석으로 해방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운석 로또니.. 운석 사냥꾼이니 하면서 한때.. 뉴스나 TV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그리고 그 운석을 정부에서 3억 5천만에 사려고 했지만 운석 소유자가 팔기를

거부한거까지 나왔다가.. 지금은 잠잠한 상태 입니다.

   : 정부에서 가격 책정시 진주운석에 포함이 된 콘드라이트 H5의 국제

거래가격이 1g당 5달러인 정부에서는 1g당 만원씩해서 책정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운석의 소유자는 운석을 처음 발견한 사람입니다.

진주 운석의 경우는 모두 4개가 발견이 되었고 발견자 또한 4명이기에

소유자가 4명인 것입니다.

 

진주 운석의 경우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 떨어진 총 운석 9개인데 그 중에서

진주 운석이 4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희귀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운석의 경우 날이면 날마다 지구에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석은 우주로부터 지구의 대기로 들어오는 암석 파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다시피 대부분이 대기권을 통과하면서 타버립니다.

만약 크기가 크다면 다 타지 못하고 지구 어딘가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운석이 가장 많이 발견이 되고 있는 곳은 남극인데.. 당연한 이유겠지만

남극은 백색의 눈으로 뒤덮여 있어 그 위에 무언가 돌이 보인다면 운석일 확률이

대단히 높기에 발견또한 높습니다.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의 대부분은 지구에서 대략 4억 킬로미터 떨어진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해 있는 소행성 군에서 오는데

매일 평균적으로 1백톤 1년에 4만톤씩 지구에 떨어지는데 아주 작은 입자들입니다.

지름 1미터 크기의 경우 1년에 한 개 정도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70% 이상이

바다에 떨어져서 찾기가 어렵고 나머지의 경우 대부분이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은

남극이나 다른 지역에 떨어져서 운석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진주 운석이 화제가 된 이유는 오디너리 콘드라이트 종류로

태양계 나이로 추정하는 45억년전에 만들어진 낙하 운석이기 때문입니다.

운석 가격의 경우 그 희소성으로 정해지게 되는데

진주 운석인 오디너리 콘드라이트는 다른 운석보다 흔한 운석 종류 입니다

 

 

운석 가격의 경우는 국제 시세로 보면 1g당 5달러에서 10달러 정도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비싼 운석에 속하는 운석의 경우

달 운석종류나 화성 운석인데 이 운석들은 세계에서 몇 개가 되지 않기에

1g당 천만원에 달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거래된 운석중에 가장 값비싼 운석은

2014년 2월 러시아 체바르클 호수에서 발견이 된 600 킬로그램짜리 운석으로

당시 가치로 1조 4천억원에 달해서 전세계의 관심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운석의 소유권은 운석을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이 주인입니다.

운석의 경우 하늘에서 떨어져 주인이 없는 물건이므로 최초 발견자가 소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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