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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월급 봉급 차이, 그러면 급여와의 뜻 의미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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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봉급 차이, 그러면 급여와의 뜻 의미 차이점

 

공무원 봉급표를 찾다가 문득 든 의문 입니다.

공무원 봉급표라고 하지.. 공무원 월급표라고 하지 않죠.

 

왜 그럴까요..? 저만 의문일까요

 

먼저 국어 사전적 의미 뜻을 살펴보면

 

월급(月給) 의 의미는 한달을 단위로 해서 지급하는 급료나 그런 방식이라는 뜻이며

 

봉급(俸給)’의 의미는 어떤 직장에서 지속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그 일의 대가로

정기적으로 받는 일정한 보수를 뜻 합니다.

 

급여 (給與)의 의미는 일한 대가로 돈이나 물품을 주는 것을 뜻합니다.

급여 돈이나 물품 따위를 줌. 또는 그 돈이나 물품.

 

 

영어로 보면

월급이나 봉급은 Salary, monthly pay 라고 하며

급여는 pay wage 라고 합니다.

 

그래도 헷갈리죠..

근데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공무원 봉급표를 살펴보면 호봉별로 보면 박봉에 가깝습니다.

이거가지고 어떻게 생활하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하지만 글들을 잘 찾아보면 호봉별로 받는 돈 이외에 수당이 나온다고 합니다.

 

 

 

 

월급은 수당이 포함되어진 돈을 월급이라고 하죠.

 

그래서 결론은

봉급은 월급의 기본급과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 월급은 말그대로 한달 일을 하고 받는 돈입니다.

직장인 월급 = 월급 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무원이나 군인의 월급은

월급 = 봉급 + 수당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봉급은 맡은 업무의 특성 및 책임 수준에 따라서 직책별로 부여되는 급여를 말합니다.

 

호봉이란 제도를 운영하면서 근무를 하는 기간 동안 맡은 직무와 책임에 의해 급여를 다르게 주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경우 호봉이나 수당에 일한 경력별로 나누는게 업무의 특성상 경력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의 봉급과 직장인의 월급이 같다고 다 같은게 아닙니다.

공무원은 봉급 이외에 수당이 붙기 때문입니다.

업무.. 임무.. 책임.. 권한에 따라서 그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연봉은 연간 받을 월급의 전체 금액이지만

봉급은 매월 받는 급여의 기본급이라고 봐야 합니다.

 

우스개 소리로

기업에서 일을 하고 받은 대가를 월급이라고 하고

봉급은 봉사하는 직업 즉 봉급은 군인이나 공무원의 급여에 붙이는데

나라와 국민에게 봉사해서 받은 대가라고 합니다.

 

차이점이 있다는데

월급은 못받으면 받을때까지 법적 투쟁을 해서라도 받을 수가 있는데

봉급은 못받으면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다고 하네요.

 

 

[[ 아래는 2017년 공무원 봉급표 입니다. ]]

2016년과 비교해서 전체적인 비율이 3.5%가 인상된 금액이라고 하네요.

 

이 금액에 수당이 붙는데.. 아래는 이곳 저곳에서 받은(?) 각 공무원별로 받는 수당이라고 합니다.

일반공무원, 소방공무원, 교육공무원, 경찰공무원 등 각 공무원별로

직책과.. 직무.. 특별업무... 등등.. 업무와 임무에 따라서 그 수당들이 틀립니다.

 

 

 

월급 :

직장에 다니는 회사원이 한달동안 일해서 받는 일의 대가를 뜻하고

 

봉급

한달 동안 일을 하고 받는 총 월급이 아니라 기본적인 급여를 말하는데

저 급여에 각종 수당을 포함되어진 총 금액이 월급이라는 의미 입니다.

 

 

여기서 궁금한거 또하나 사병들은 왜 월급이라고 하죠..

공무원은 호봉에 따른 봉급표에서 받는 기본급에 수당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들을 지칭하는 사병은

사병월급, 이등병월급, 일병월급, 상병월급, 병장 월급이라고 하죠.

말그대로 수당이 없기 때문이죠..

 

사병은 한달동안 복무를 하고 받는 전체 금액이기 때문에 월급이라고 합니다.  - 수당이 없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병장월급 : 216,000원

상병월급 : 195,000원

일병월급 : 176,400원

이병월급 163,000원 입니다.

 

월급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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