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칸막이 위치, 아파트 화재시 비상탈출구인 경량칸막이위치

경량칸막이 위치, 아파트 화재시 비상탈출구인 경량칸막이위치

 

얼마전에 부산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면서 엄마와 3자녀가 화재로

사망하는 사건이 드러났는데,

더 안타까운게 아파트와 아파트를 연결하는 화재시 비상탈출구인 경량 칸막이만

알고 있었더라도 살 수도 있었을거라는 것입니다.

 

경량칸막이 : 얇은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발로차거나 손으로 치는 정도의 적은 충격으로도

쉽게 칸막이를 부수고 비상 대피할 수 있는 얇은 벽을 말합니다.

 

1992년 7월 주택법 이후 고층 아파트나 건물에서는 화재시를 대비해서

비상 대피구로 발코니에 경량칸막이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파트에 사는 가구들이 경량칸막이 위치를 인식을 하지 못하고

경량 칸막이앞에 세탁기를 놓고 사용하거나 리모델링을 하면서 경량칸막이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어서 실제로 비상탈출구의 기능을 제거한 가구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파트 발코니에 있는 경량칸막이는 발이나 망치, 간단한 공구, 주먹등으로 가격하면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중요한 생명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가구가 있어 화재시에 생명 피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비상시에는 정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입니다.

아파트 발코니에 있는 비상탈출구인 경량칸막이 위치나 다른 비상 탈출구를

확인해야 하며, 경량칸막이 앞에 우리 물건만 없어서는 되는게 아니라 상대편 아파트도

없어야 하기에 옆집과 함께 경량칸막이 앞에는 물건을 놔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아파트 발코니 - 화재시 비상탈출구인 경량칸막이 위치 표시 ]]

 

화재가 일어났을 경우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if !supportLists]-->1.     <!--[endif]-->아파트에 있는 비상 탈출구나 대피 시설을 위치 및 탈출로를 파악해야 합니다.

<!--[if !supportLists]-->2.     <!--[endif]-->경량 칸막이 위치를 알고 경량 칸막이 앞은 항상 비워둬야 합니다.

<!--[if !supportLists]-->3.     <!--[endif]-->가장 짧은 대피방법을 평상시에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자녀들과 같이 익혀야 합니다.

<!--[if !supportLists]-->4.     <!--[endif]-->10층 이하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끈을 이용해서 지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가 

      설치되어 있다. – 반드시

<!--[if !supportLists]-->5.     <!--[endif]-->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 엘리베이터 사용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if !supportLists]-->è 불은 공기를 타고 흐르는데 가장 공기 흐름이 좋은 곳이 엘리베이터라 엘레베이터를 타고 

    불길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if !supportLists]-->6.     <!--[endif]-->화재가 발생한 반대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고 최대한 바닥에 엎드려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if !supportLists]-->7.     <!--[endif]-->또한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아 유독가스를 흡입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