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및 중소기업 신입사원 교육비용과 교육기간 및 훈련기간 알아보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신입사원 교육비용과 교육기간 및 훈련기간 알아보면

 

                                           

 

신입사원들이 입사를 해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회사 분위기를 익혀야 하고, 업무 흐름을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기업들이 신입사원 1사람을 교육하고 훈련을 진행하는데

드는 비용이 대략 6천만원 가까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한곳 : 한국 경영자 총 협회

조사대상 : 우리나라 기업 355기업

조사항목 : 2013년 신입사원 교육 및 훈련 / 수습사원 인력관리 현황

 

조사결과 2008년보다 128만원이 줄어든 금액인 5천 959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및 훈련 기간을 살펴보면

2008년 19.5개월보다 1.2개월 줄어든 18.3개월을 교육 및 훈련기간으로 진행하였으며

매월 평균 교육 및 훈련비용은 32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수치를 살펴보면 기업들이 인력을 뽑고 입사를 시켜서 교육을

진행함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교육 기간을 줄이면서 교육이 질을

향상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교육기간을 살펴보면

평균적으로는 18.3개월인데,

대기업의 교육기간 : 23.1개월

중소기업 : 13.9개월로

중소기업에 비해서 대기업의 교육내용이나 교육과정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한 기업의 대부분이(74%) 정직원 발령 전에 수습기간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수습기간을 시행하는 이유로

능력검증 및 직무 자격검증이 전체의 50%정도를 차이하고

적응 기간부여와 직무교육필요성에 의해서가 40%로 나타났습니다.

 

 

 

수습 평균 기간은 3.5개월로 나타났는데,

대기업이 3.4개월 그리고 중소기업이 3.6개월로 수습기간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수습기간중 수습사원에 대한 평균 임금은

정규 신입사원에 비해서 86.3%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수습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100명중에서 13.5명은 정식직원이 되기도 전에

퇴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10명 좌우는 자발적으로 3명좌우는 비 자발적으로 수습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퇴사하는 가장 큰 이유로 조직 미 적응과 융화력 부족등 커뮤니케이션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수습기간중 퇴사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