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종단 두번째 나라 이집트 수도 카이로 입성

여행 일정 : 2009년 8월 1일 - 10월 7일 : 68일간 
여행 종류 : 자유 배낭 여행 ( 현지 Bus 또는 배만 이용 )
여행 루트 : 요르단(In)->이집트->수단->에티오피아->케냐->탄자니아->잠비아->짐바브웨->남아공(Out)

아프리카 종단 두번째 나라 이집트 수도 카이로 입성

이집트(مَصْر, Egypt) 
공식명칭 : 이집트 아랍 공화국(아랍어 : جُمْهُورِيَّة مِصْرالعَرَبِيَّة , 이집트 구어체 : Gumhūriyyat Miṣr al-ʿArabiyyah, 영어 : Arab Republic of Egypt)
수도 : 카이로
공용어 : 아랍어(이집트 구어체 아랍어가 주로 사용된다. 이는 표준 아랍어와는 다소 차이가 난다.)
정부형태 : 이원집정부제(대통령 : 호스니 무바라크, 총리 : 아흐메드 나지프)
면적 : 전체 1,001,449㎢(30위) 내수면 비율 0.632%
인구 : 78,887,007명(15위, 2006년 어림) 인구 밀도 74명㎢(120위)
GDP(PPP)/통화 : 전체 3,052억 5,300만 달러(32위), 일인당 4,317 달러(112위) 2004년 어림/파운드
시간대 : EET(UTC+2)/여름 시간 EEST(UTC+3) 

지리적으로 아프리카 대륙 북동쪽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지중해, 북동쪽으로는 가자지구와 이스라엘과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는 홍해, 남쪽으로는 수단, 서쪽에는 리비아와 접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구가 나일강변에 거주하는데, 이 지역은 유일하게 이집트에서 농사지을 수 있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주변에 도시가 발달되어 있는데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그 밖의 나일강 삼각주에 도시들이 그것 입니다. 그 외 나머지 구역은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집트는 고대 이집트 문명의 산물이 남아있는 등 세계적인 유적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자의 피라미드와 대스핑크스, 카르낙 신전과 왕들의 계곡 등이 있습니다.

중동 지역에서 정치적, 문화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중동 지역에서 매우 앞선 나라입니다 .관광, 농업, 산업, 서비스업 등 각 분야가 거의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고대 이집트의 찬란한 문명 이후 이슬람의 침입과 함께 급격히 이슬람화되어 아랍인의 지배를 받았으나 제국주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영국의 지배를 받았 었으나, 1922년 입헌 군주국으로 독립했으며 1953년 나세르의 쿠데타로 공화국이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국민이 이슬람교를 믿으며, 시나이반도 서쪽에는 지중해와 홍해를 가르는 수에즈 운하가 있습니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는 이집트의 수도이면서 동양, 서양, 아프리카 3개 문화의 교차 지점이기도 하다. '카히라(Kahira)’라고도 불리는데, 아라비아어로 ‘승리자’란 뜻을 가지고 있는 10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이다. 카이로의 도심 중앙을 뚫고 지나가는 나일 강은 이집트의 젖줄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이기도 합니다 .

카이로는 나일 강 삼각주 남단에 위치해있는데, 북쪽의 지중해 기후와 남쪽의 사막 기후 중간에 해당되는 반 건조 기후로 강수량이 적은 도시이다. 물을 찾아 내려오는 사람들이 살기 적당한 지대로 모여들게 되어, 나일 강이 만든 도시라고도 합니다.

카이로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를 잡고.. 그리고 카이로 시내를 돌아봤답니다. 배낭하나 메고.. 책 한권 들고.. 그리고 안되는 영어 물어 물어 가면서.. 그게 배낭여행이니깐.. 두발로 그 지역을 온몸으로 느끼는..

강을 건넌는 입구에 서 있는 사자상..

다리 위에서 찍은 시내 도로 모습 ... 차랑 사람이랑.. 얽키고 설키고.. ^^

시장통이라 그런지 삶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

시장 돌아다니다가 착칵.. ^^

이 좁은 도로로 들어오는 차의 의도는...?

과일파는 아저씨.. 아니.. 할아버지..

높은 탑을 자랑하는 이슬람 사원..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는지..

저 꼭대기 올라가느라. 협상만 1시간을 했다는 후문.. ^^

이슬람 사원 벽에 새겨진 문양들...

여행은 아는만큼 보인다라고 하죠.. 얼마나 많이 준비하고.. 얼마나 많이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그 나라에 가서 보는 느낌.. 느끼는 감정이 차이가 납니다. 론리 한권 들고 간 아프리카는 정말 고생의.. 고생의 연속 이었지만.. ... ^^ 그래도 고생은 추억으로 가슴에 남아 있다는게 정말 고마운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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