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켓 이란 air poket 애어포켓(air pocket)

 

 

제 11호 태풍이죠. 얼마전 우리나라에 많은 비와.

그리고 인명피해를 가져왔던..

 

가장 안타까운 현장이 경상북도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물이차면서

9명이 실종 되었다가 2명이 구조가 되었습니다.

 

물이 가득찬 지하 주차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건 다름아닌

에어포켓 때문이었습니다.

 

지하주차장의 경우 구조물이 있고 천정에

울퉁불퉁한 요철로 되어 있어 물이 가득 차지 않은 상태에서

에어포켓이 만들어졌습니다.

 

물이 차오르는걸보고 배관을 붙잡은 상태로 매달려 에어포켓의 공기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물속에 갖혀서 14시간동안 지하 주차장에서 맨몸으로 견디어 내면서

구조가 된 것입니다.

 

 

에어포켓 이란 Air poket

에어포켓이란

어항을 물속에 뒤집어서 넣으면 윗부분에 공기층이 생기게 됩니다.

이게 바로 에어포켓입니다.

 

 

 

애어포켓이란 단어는 배의 전복사고때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데.

배가 뒤집혀져도 에어포켓을 찾게되면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속에 잠기게 되면 먼저 전장에 에어포켓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주위를 찾아봐서 체온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체온이 35도 이하로 낮아지는 것을 저체온증이라고 하는데, 이때 몸은 사시나무 떨듯이 떨게됩니다.

 

체온이 34도 아래로 내려가게되면 정신 착란이 오면

32도 아래로 내려가면 생명이 위험해 지는 것입니다.